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아둘람의 동굴 안에서(큐티)

Hernhut 2011. 12. 28. 10:43

아둘람의 동굴 안에서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삼상 22:1~2 개역개정)

 

 

다윗은 꾸민 광기로 갓(Gath)에서 있었던 사태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깨닫게 된 것은 그를 보호하기 위해 한 사람도 떠나지 않았고 아들람의 동굴로 피했다는 것입니다. 다윗처럼 우리 믿는 이들 모두 우리가 하나님께서 유일한 우리의 참된 피난처시라는 것을 마침내 알 때까지 여러 시험을 통과합니다. 다윗이 동굴에 있었을 때 그의 아버지의 온 집은 그에게로 왔습니다. 그의 모든 형제들이 그와 함께 서기 위해 왔습니다. 이것은 다윗에게 참된 평안을 주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은 고통을 당하는 자들이었고, 빚을 진 채무자들이었으며, 불평불만으로 가득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그에게 와서는 그들의 대장으로 그를 세웠습니다. 다른 말로 말하자면 그들은 노숙자들이었고 바라지 않았던 사람들이 다윗에게 왔습니다. 그가 명령한 수천의 군대도 아니고 그를 칭찬하는 여자들도 아닌 사람들이 그에게 왔습니다. 그에게 온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었고, 직업을 유지하기가 불가능한 사람들이었으며, 그들은 현재의 상황에 만족을 얻을 수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들을 다윗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들은 다윗과 일을 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그들은 오합지졸이었고, 아무 쓸모가 없어 보였지만 그들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당신에게 오늘 이러한 자들이 올지 모릅니다. 아니 하나님께서 그런 자들을 당신에게 보내실지 모릅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오늘 다윗이 되어 보십시요.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여러분과 그들의 삶이 바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