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에서 군대를 구축하기 II
“그러므로 다윗이 그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듣고는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는데 그와 함께한 자가 사백명 가량이었더라 ”(삼상 22:1~2 개역한글)
우리가 교회에서 주님께로 모인 각 개인들을 생각할 때 우리는 우리가 절망이 있는 그룹이라고 느낄 것입니다. 그렇지만 비슷한 환경에서 다윗은 압도적인 전투 부대로(안으로) 백성들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확신할 수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 모으신 사람들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들은 이상한 것을 나타내고 또 결함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것들은 문제가 되지 못합니다. 진짜 문제는 우리가 주님께서 모으신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냐 모르냐 입니다. 비록 다윗 자신이 동굴에서 쫒기는 자로 살고 모든 것을 잃어 절망하는 것처럼 보였을지라도 그는 그 때까지도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였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가 아무도 절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주변으로 모인 400명가량의 사람들을 포함하여 어떤 사람들과도 일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깨닫게 하는 데 우리에게 중요한 것입니다. 많은 성경교사들은 스페시피케이션과 경력을 채용을 우선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런 것들이 아무런 조건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교회는 세상의 방법으로 일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은 토익이 몇 점, 성적이 어느 정도 이상, 학력이 어디까지 되는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따집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교회 사역은 그런 세상적인 방법으로 일을 하지 않습니다. 교회 사역자도 어떤 교파나 교단에서 세우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 은사에 따라 학력이 좋든 좋지 않든지 세워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은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지 대학교육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도 바뀌어야 합니다. 취업할 사람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아야지 어떤 조건으로 모집해서는 결코 좋은 사업장이 아닐 것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에 맡겨야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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