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하나님의 선택(Q.T.)

Hernhut 2011. 12. 13. 11:55

하나님의 선택

 

과부가 된 지 팔십사 년쯤 되니라. 그녀가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밤낮으로 금식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섬기더라. - 누가복음 2:37

 

 

안나가 결혼을 했을 때 14살이었으니까 추측해 봅시다. 아마도 안나는 105세쯤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녀는 그때까지 밤낮으로 금식과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시지 않을 것이라고 우리에게 확신시키려 합니다. 사탄은 나이나 능력 같은 것이나 우리가 실패를 가져왔던 이유를 들지 모릅니다. 하지만 안나와 같이 세상에 속한 기준으로 쓸 수 없다고 생각했을 사람들을 주님의 쓰시고 계신 많은 성경적인 본이 있습니다.

 

모세는 그의 생애동안 하나님의 계획을 수행하기 시작하기 전 나이는 80세였고 120세가 될 때까지 계속해서 일을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아들을 얻게 될 것이라는 약속하시기 전 나이는 90대였습니다.

 

기드온은 쓰실 수 없었던 또 한 사람이었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서 싸운터에서의 강한 사람이었다는 말을 했을 때 미디안 사람들에게 숨어 있었습니다. “주의 천사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밑에 앉으니라. 마침 그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족속에게 숨기기 위하여 포도즙 틀에서 밀을 타작하더니 주의 천사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강한 용사여,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삿 6:11~12). 그는 처음에 그것을 믿을 수 없었고 세 번 그것을 주님께 확인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택하시고 하나님께서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시며 하나님께서 있는 것들을 쓸모 없게 하시려고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을 택하시고 참으로 없는 것들을 택하셨나니”(고전 1:27~28).

 

만일 우리가 어리석고 약하다면 그렇다면 우리는 주님께 쓰임 받을 자격을 갖춘 것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우리를 쓰시도록 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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