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헤롯의 어리석음(Q.T.)

Hernhut 2011. 12. 15. 12:09

헤롯의 어리석음

 

그들이 떠난 뒤에, 보라, 주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 이르되, 헤롯이 어린아이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어린아이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하여 내가 네게 말을 전해 줄 때까지 거기 있으라, 하매 그가 일어나 밤중에 어린아이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떠나 헤롯이 죽을 때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것은 주에 관하여 대언자를 통해 말씀하신바, 내가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러내었다, 함을 성취하려 함이더라. - 마태복음 2:13~15

 

 

헤롯은 이 사건이 일어났을 때 40년 가까이 유대를 지배했었습니다. 헤롯은 안토니우스나 옥타비우스의 추천에 로마사람 원로원으로 작위를 받아 왕의 칭호를 받았습니다. 그의 업적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였던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을 세우는 것을 포함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헤롯이 그것을 “만들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역사는 헤롯이 극심한 피해망상증 환자였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헤롯은 사실 그의 아내와 아들 하나를 죽였습니다. 그들이 헤롯으로부터 왕국을 빼앗을까봐 두려워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모든 힘과 명성은 천사가 선포했던 평화를 살 수 없었습니다. “바로 그 지역에서 목자들이 들에 거하며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보라, 주의 천사가 그들에게 오고 주의 영광이 그들 주위를 두루 비치매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더니 천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가져왔노라. 이 날 다윗의 도시에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 되리라, 하매 갑자기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그 천사와 함께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여 이르되, 가장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와 사람들을 향한 선하신 뜻이로다, 하니라.”(눅 2:8~14). 그의 편집증(피해망상)은 그에게 베들레헴에 있는 아무 잘못이 없는 아이들을 죽이도록 했습니다. 그의 불안감은 분명해 졌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그에게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에 반해서 헤롯이 겸손하게 오심을 없애려고 시도했던 왕은 자신 스스로 높이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반대하지 않고 섬김으로 다른 사람들의 칭송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의 왕권은 압제가 아니고 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분 자신을 사람들에 대한 그분의 큰 사랑 때문에 최상의 희생이 되어 주셨습니다.

 

오늘날 헤롯이 유명해진 유일한 이유는 그가 왕 중의 왕을 죽이려 해봤으나 실패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요. 만일 우리가 온 세상을 얻고 우리 사신의 혼을 잃어버린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사람이 만일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혼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혼과 바꾸겠느냐?”(마 16:26). 하나님에 대해 가치가 있는 오늘을 만드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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