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515

아버지들과 그리스도

—로마서 9:4, 5 로마서 9:5에서 "아버지"에 해당하는 헬라어 단어인 파테레스pateres는 파테르patēr의 복수형으로, 문자적 또는 비유적인 아버지 또는 부모를 의미한다. 이것은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로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의 많은 사람과 세대를 지칭하는 것이다. 적어도 그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세 족장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가리킨다. 이 헬라어 단어는 스데반에 의해서도 훨씬 더 넓은 의미로 사용되었다(사도행전 7:11, 12, 38, 39, 44). 바울도 비시디아 안디옥의 회당에서 메시지를 전할 때 이 단어를 광범위하게 사용했다(사도행전 13:17). 그것은 이전 세대의 이스라엘 사람들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가리킬 수 있다. 바울은 또한 그리스도가 육신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나왔..

언약과 율법을 주심

—로마서 9:4, 5 "계약, 언약"에 해당하는 헬라어 단어 디아테케diathēkē는 주로 "[법적] 의지 등에 의한 재산 처분"을 의미한다. 그것은 인간적이든 신성한 것이든 합의, 약속 또는 이해로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기 로마서에서는 하나님 편에서 약속과 언약을 언급한다. 바울은 이 구절에서 복수형인 디아테카이diathēkai를 사용하는데, 이는 여러 언약을 구분하는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 모세로 말미암아 이스라엘과 다윗과 맺으신 언약을 염두에 두었을 것"이다 "율법을 주다"라는 문구는 그리스어 노모테시아nomothesia에서 유래했다. 그것은 율법을 주는 행위뿐만 아니라 모세를 통해 시내산 사람들에게 주어진 율법 자체를 의미한다. 따라서 그것은 주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

아들 됨과 영광

—로마서 9:4, 5 로마서 9:4에서 "아들로 입양"된 것에 사용된 헬라어 단어 huiothesia후이오테시아는 로마서 8:15에서 사용된 것과 같은 단어다. 그것은 문자 그대로 "아들로 두는 것"을 의미하며 "아들"로 번역될 수 있다. 이스라엘은 종종 다른 모든 나라와 민족들 사이에서 주님의 아들 또는 맏아들로 묘사된다(출애굽기 4:22; 호세아 11:1). 그들의 아버지이신 주님과 그들의 관계는 신명기 14:1, 32:6, 그리고 이사야 1:2에서도 볼 수 있다. 계시와 적용 로마서 9:4, 5을 보면,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역에는 적어도 다섯 가지 측면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1. 아들 됨과 그 영광 2. 언약과 율법의 부여 3. 성전 봉사와 약속 4. 아버지들 5. 그리스도 이 다섯 가..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사람의 갈망

—로마서 9:3 로마서 9:3에 나오는 바울의 말은 기독교 학자들과 주석가들 사이에서 크게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 그들은 바울이 왜 그토록 강한 소망을 했는지 이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나는 바랄 수 있다"라는 구절은 헬라어 불완전 시제로 쓰여졌는데, 이는 종종 시작이나 끝을 고려하지 않고 행동을 묘사한다. 따라서 이 구절은 "나는 소원하고 있었다"로 번역되었다. 그러나 몇몇 학자들은 이 불완전한 구절의 의미를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미완성 행위, 즉 시작된 소원으로 간주한다. 여기서 "저주 받은"에 사용된 헬라어 단어는 명사, 저주 즉 아나데마anathema다. 이것은 갈라디아서 3:13에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받으신 저주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된 헬라어 단어 카타르katara..

바울의 양심의 증거

—로마서 9:1 "나와 함께 증언하다"라는 문구는 "나와 함께 증거를 전달하다"로도 번역될 수 있다. 다른 말로 하면, 바울의 양심은 그의 증언과 일치했다. 이 동조하는 증거는 "성령 안에" 있었다. 앞의 "그리스도 안에"라는 문구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의미할 수 있는 것처럼, 이 문구는 성령과의 연합을 나타낼 수 있다. 이것을 "양심은 그 자체로 남겨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에 의해 알려지고 깨우쳐진 것"이라고 부른다. "양심"에 해당하는 헬라어 단어인 수네이데시스suneidēsis는 세 개의 헬라어, 즉 순sun, 오니다oida 및 접미사 시스sis로 구성된다. 접두사로 사용될 때 헬라어 전치사 태양은 협회, 공동체, 친교 및 참여를 나타낸다. 이런 의미에서 "함께, 같이"로 번역될 수 있다. "알..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를 말하기

—로마서 9:1 바울은 로마서 9장을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를 말하노라"라는 구절로 자신의 진지함과 단순함을 주장함으로써 시작한다. 여기서 "진리"로 번역된 그리스어 단어 알레테이아alētheia는 종종 "겉모습의 밑바닥에 놓여 있는 실체, 물질의 명백하고 진실한 본질“을 의미한다. "그리스도 안에"라는 표현은 바울이 헬라어 엔 크리스토en Christō를 "그리스도에 의한" 것으로 번역하는 맹세를 하고 있었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바울이 그리스도와 연합했음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와의 연합 안에서 그는 진리를 말하고 있었다. 계시와 적용 로마서 9-11장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경륜을 포함하는 하나님의 선택에 대해 이야기한다. 9장의 처음 다섯 구절은 서문과 같다. 1절은..

은혜와 평강

단어 연구 바울은 로마에 있는 믿는 자들의 은혜와 평강을 위해 기도한다. ‘은혜’에 해당하는 헬라어 카리스(charis)는 ‘기쁨, 만족, 즐거움, 달콤함, 매력, 사랑스러움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신약성경에서, 은혜는 ‘특히 마음에 미치는 거룩한 영향과 삶 속의 반영’으로 사용된다. ‘평화’에 대한 헬라어 단어 에이레네eirēnē는 ‘평화, 함축적 번영’을 의미하며 ‘고요함, 안식’으로도 번역될 수 있다. 그것은 복음을 통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조화로운 관계를 나타낼 수 있으며, 이 구절에서 그러한 조화에서 오는 안식과 만족감을 나타낼 수 있다. 또, 이 평화는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확신하고 하나님께로부터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어떤 종류의 세속적인 삶에 만족하는 혼의 고요한 상태’다. 계시와..

믿음으로 받는 구원(은혜의 구원)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에 관한 메시지는 성경에서 매우 간단한 용어로 사용된다. 사실, 개인이 종종 그것을 놓칠 정도로 간단하다. 그리고 무한하신 하나님이 주신 단 하나의 참된 메시지를 놓치고 자신의 유한한 지혜와 지식으로 구원 문제를 다루려고 하는 사람은 결국 타락한 구원의 메시지로 끝날 수밖에 없다. 타락한 인간에게 구원을 가능하게 하는 구원의 메시지는 고린도전서 15:3에 분명하게 언급되어 있다. "... 그리스도께서는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구원 메시지의 한 가지 핵심 사상은 "죽음과 피 흘림"(창세기 3:21; 22:8, 13)이며, 이는 하나님이 요구하실 뿐만 아니라 그분 자신이 공급하신 것이다(출애굽기 12:13; 히브리서 9:22). 그리고 구원 메시지의 한 가지 핵심 단어는..

선을 행하는 데 지치지 않게 하는 4가지 방법

선을 행하다가 지치지 말라, 우리가 포기하지 않으면 적절한 때에 수확을 거둘 것이기 때문이다. 갈라디아서 6:9 삶은 지치게 만드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 이 구절이 2,000년 전에 기록되었을 때도 그랬고, 오늘날에도 사실이다. 그리고 갈라디아서 6:9의 의미는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내 생각에 삶이 지치게 만드는 것들이 있다. 그리고 이 구절이 강력한 격려와 도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뛰어 들자. 갈라디아서 6:9 문맥 갈라디아서는 "서신서"라고 불리는 성경의 일부다. 그리고 실제로 이것들은 책이 아니라 편지다. 바울은 1세기 교회에 이 편지를 써서 그들을 격려하고 복음에 비추어 살도록 격려했다. 갈라디아서는 유대인과 이방인(비유대인)으로 구성된 ..

과학자들은 성경에 숨겨진 고대의 Chapter를 발견했다

최근에 한 과학자는 복음서의 초기 번역판 중 하나를 대표하는 사본의 잃어버린 조각을 발견했다. 연구원은 자외선 사진을 사용하여 "새로운" 고대 번역을 찾기 위해 과거의 텍스트 레이어를 살펴보았다. 본문은 고대 시리아어 번역의 네 가지 예 중 하나다. 한 과학자는 성경 본문이 처음 기록된 지 약 1500년 후에 잃어버린 부분을 발견한 것이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자외선 사진 장비와 많은 연구 know-how 뿐이었다. 오스트리아 과학 아카데미(OeAW 또는 Österreichische Akademie der Wissenschaften)의 중세주의자 그리고리 케셀(Grigory Kessel)은 신약 연구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서 이 발견을 발표하면서 자외선 사진 덕분에 이중 팰림프세스트라고 불리는 세 겹의 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