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시험하신 두 가지 예표적인 예(아담과 아브라함의 시험)를 보았다. 우리는 그 시험 뒤에 숨은 신성한 목적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어하신다. 아담과 아브라함의 시험만이 그 진리를 보여주는 유일한 예시는 아니다. 예를 들어, 성경은 히스기야 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하나님이 그를 시험하사 그의 마음에 있는 것을 다 아시려고 그를 내버려 두셨느니라”(역대하 32:31). 이와 같은 성경 구절은 종종 사려 깊은 그리스도인들의 눈썹을 치켜세운다. 그들은 “하나님이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알려고 하시는가?”고 묻는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정말 간단하다. 하나님께서는 알아야 할 모든 것을 확실히 알고 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