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타오르는 등불, 꺼지는 등불
열 처녀가 모두 가지고 있던 등불은 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모든 등불을 다듬거나 등불 중 일부를 꺼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의 뚜렷한 차이는 여분의 기름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서 드러났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등불과 함께 그릇에 기름을 담아 두었습니다[별도의 용기에 여분의 기름을 담아 두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기름을 가지고 가지 않았습니다[별도의 용기에 여분의 기름을 담아 두지 않았습니다]』(마태복음 25:3, 4).
주목할 만한 흥미로운 점은 어리석은 자의 등불이 자정 외침 이후에 꺼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의 등불은 이 시점까지 분명히 타버렸습니다.
겉보기에 기름의 초기 공급은 신랑이 돌아올 준비가 되기 전까지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다음 어리석은 자의 등불이 꺼지기 시작하면서 여분의 부분을 소유해야 할 필요성이 분명해졌습니다.
제시된 생각은 분명합니다. 그것은 에베소서 5:18로 이어지는 문맥에서 제시된 것과 동일합니다. 즉, 『성령으로 충만해지라[기름을 더 공급받으라]』는 명령입니다.
이 명령 이전에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의 높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라』고 권고했습니다(에베소서 4:1-32). 그런 다음 그는 교회에서 『목사-교사』를 두어야 할 필요성(에베소서 4:11-16),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어야 할 필요성(에베소서 4:22-25)을 다루었고, 앞으로 『상속』이 놓여 있다고 언급했습니다(에베소서 5:1-5; 1:11, 17, 18; 3:6).
『성령으로 충만해지라』는 명령에 따라 바울은 아내, 남편, 자녀, 종, 주인에 대한 지시를 통해 다양한 개인의 삶에서 성령이 충만해지는 것을 보여줍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아내들』은 남편에게 복종할 것입니다(에베소서 5:21-24, 33), 성령으로 충만한 『남편들』은 아내를 사랑할 것입니다(에베소서 5:25-33), 성령으로 충만한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할 것입니다(에베소서 6:1-4), 성령으로 충만한 『종들』은 주인들에게 순종할 것입니다(에베소서 6:5-8), 성령으로 충만한 『주인들』은 종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보일 것입니다(에베소서 6:9).
그 다음에는 『주 안에서, 그리고 그분의 힘의 권능 안에서 강해지라』(에베소서 6:10)는 권고가 이어지고, 그 다음에 하늘에서 나오는 전쟁과 이 전쟁을 염두에 두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적절히 입으라는 명령에 대한 담화가 이어집니다(에베소서 6:11-18).
영적 전쟁이 현재 벌어지고 있으며, 그것은 땅에 있는 사람들과 하늘에 있는 타락한 천사들 사이의 전쟁입니다.
『우리가 씨름하는 것은 혈육과 싸우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둠의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 싸우는 것이니[「시대」]』(에베소서 6:12).
그리고 전쟁을 위해 계시된 주된 요구 사항은 적절한 갑옷을 입으려고 시도하기 전에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여분의 기름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전쟁에 참여하고 승리하기를 기대한다면, 그는 구원의 시점에서 성령의 초기 역사를 넘어서는 성령의 역사를 소유해야 합니다. 그는 성령으로 거해야 할 뿐만 아니라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이것은 열처녀의 비유와 성경의 다른 여러 곳에서 가르쳐지는 내용입니다(예를 들어, 에베소서 후반부의 전체 구조에서 이전에 예시한 바와 같이).
『여분의 몫』이 없다면 그리스도인은 싸움에서 무력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싸움은 실제로 그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사무엘상 17:47; 에베소서 6:10). 영적 무기는 하늘에 있는 사탄의 왕국 안에 있는 영적인 것에 대항하여 반드시 사용되어야 합니다(요한복음 4:24).
에베소서 6:12의 싸움은 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거주하는 하늘에 대한 상대적인 움직임을 하기 전까지는 실제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습니다. 즉,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로서 하늘에 있는 상속과 관련된 자신의 구원 목적을 둘러싼 영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실제로 단어의 진정한 의미에서 영적 전쟁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일단 이 움직임이 이루어지면 전쟁은 곧 온통 격노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적절하게 준비되었는지 여부는 빠르게 분명해질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의 충만함, 즉 기름의 여분의 부분이 문제에 들어오는 지점입니다. 이것이 어리석은 처녀들의 등잔이 어느 시점에 꺼지기 시작한 이유입니다.
그들은 일어나 자정 외침을 염두에 두고 등잔을 손질했습니다. 그리고 여분의 기름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의 등잔은 자연스럽게 영적 가치가 관련된 지역으로 이동했을 때 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에 분명히 계시된 것과 관련하여 현실에 직면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언젠가 하늘 영역으로 올라가 현직 통치자들을 대체하는 것을 포함하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현재 사탄이 차지하고 있는 지위를 차지하실 것이고, 그리스도인들은 현재 사탄의 지배를 받는 천사들이 차지하고 있는 지위를 차지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그의 보좌에 앉아 있는 공동 상속자로서 이러한 지위를 차지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현재 아들들은 완전히 새롭고 다른 아들들의 질서, 즉 그리스도와 그의 공동 상속자들로 대체될 것입니다(로마서 8:19; 히브리서 2:10). 사탄과 그의 천사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려 하는지 알고 있으며, 그것이 바로 전쟁의 목적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늘 영역에서 권세와 권위의 지위를 차지할 운명이며, 사탄은 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명령에 따라 모든 세력을 모아 현재 하늘 왕국을 장악하려고 합니다.
사탄과 그의 천사들은 태초부터, 인간이 창조되기 전부터 이 영역에서 이 땅을 통치해 왔습니다.
하지만 변화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가올 세상[「거주하는 다가올 세상」]』은 천사의 통치에 맡겨진 것이 아니라 인간의 통치에 맡겨졌습니다(히브리서 2:5).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이 영역, 히브리서 2:3의 『이렇게 큰 구원』에 관심을 보일 때, 사탄은 그의 군대를 집결시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영적 전쟁이 온통 격노하여 시작되고, 적과 마주할 준비가 되지 않은 채 이 영역으로 들어가는 그리스도인에게는 화가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기름, 즉 성령의 충만을 추가로 공급받았는지 여부가 매우 분명해집니다.
이 지점에서 등잔이 계속 타거나 꺼지기 시작하여 한편으로는 승리를 거두거나 다른 한편으로는 패배를 허용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휴거 이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분을 만나러 나가라 - 모든 외출, 준비된 외출 또는 준비되지 않은 외출(2) (0) | 2025.02.10 |
---|---|
그분을 만나러 나가라 - 모든 외출, 준비된 외출 또는 준비되지 않은 외출(1) (0) | 2025.02.09 |
자정 외침 - 그리스도의 심판대와 그 너머(3) (0) | 2025.02.08 |
자정 외침 - 그리스도의 심판대와 그 너머(2) (0) | 2025.02.07 |
자정 외침 - 그리스도의 심판대와 그 너머(1) (0) | 2025.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