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더디 오는 동안에 모두 졸고 잤습니다. 자정에 소리가 나며, 「보라, 신랑이 오신다. 나가서 맞으라」고 했습니다』(마태복음 25:5, 6).
열 처녀의 비유는 모든 처녀가 기름 등잔을 가지고 신랑을 맞으러 나갔을 때 다섯은 타고 다섯은 꺼졌습니다(마태복음 25:1-46). 그리고 마태복음 25:6에서 이 만남이 자정에 일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완전한 비유는 한 가지 중심적이고 지속적인 생각, 즉 신랑을 만날 준비와 신랑을 만난 후에 일어나는 일과 관련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5:1에서 시작하여 마태복음 25:13의 비유 끝까지 이어지는 사건의 진행은 마태복음 25:5-9까지 보여지는 사건으로 중단됩니다. 이 다섯 구절은 뒤로 물러나 신랑이 돌아오기 전, 신랑이 없는 동안 열 처녀의 활동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제공합니다.
마태복음 25:5-9에서 본 신랑이 없는 동안(집주인이 없는 동안) 열 처녀(집 하인)의 활동은 올리브 산 담화의 교회 부분에서 다른 세 가지 비유(마태복음 24:40, 41, 45b, 46, 48, 49; 25:14-18)에서 여러 구절에 걸쳐 본 것과 동일합니다.
집 하인의 활동은 네 가지 비유에서 각각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며, 집주인과 만나 계산을 하는 것과 계산 후에 일어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열 처녀의 비유 바로 앞과 바로 뒤따르는 비유에서 현재 경륜 동안 가정 하인들의 활동에 대한 문제는 집주인이 그들에게 맡긴 것을 적절하게 또는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맡겨진 것이 적절한 방식으로 사용되었다면, 그것은 집주인이 떠나기 전에 그들에게 준 지시에 완전히 부합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열 처녀의 비유에서 이 문제는 다른 방식으로 소개됩니다. 『... 그들은 모두 [모든 열 처녀, 지혜로운 처녀와 어리석은 처녀 모두] 졸고 잤습니다』(마태복음 25:5).
그런 다음 바로 뒤따르고 분리할 수 없이 연결된 것은 자정 외침(마태복음 25:6)에 대한 진술인데, 이는 신랑의 귀환과 신랑이 돌아올 때 모든 가정 하인이 신랑을 만나는 불가피한 상황에 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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