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는 사랑 365 / 95 사랑은 때를 찾을 것이다

성경

 

“제가 주께 바라던 한 가지 일, 바로 그것을 구하겠습니다.
곧 제가 평생토록 주의 집에 거하는 것[그분의 임재 안에 거하는 것]과
주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과,
주의 성전에서 여쭈어 [끈질기게] 답을 구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말하기를, 내 얼굴을 찾으라[너희의 절실한 필요로서 나의 임재를 구하고 요구하라].
내 마음이 당신께 이르되, 당신의 얼굴[당신의 임재], 주님, 내가 구하리이다....”
시편 27:4, 8, 확대역성경

 

스터디

 

성경은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놀라운 약속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로마서 8:28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그들의 유익을 이루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한다. (여러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가 그 자격을 갖췄는지 확인하고 싶다!) 고린도전서 2:9은 하나님께서 눈으로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한 자들을 위해 복을 쌓아 두셨다고 말한다. 야고보서는 주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생명의 면류관(고린도전서 1:12)과 왕국의 기업(고린도전서 2:5)을 약속한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대답해야 할 질문은 이것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그분을 사랑하는가?

 

누군가는 “아, 그렇다”라고 말할지 모른다. “나는 그분을 너무나 사랑해서 그분을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난다.”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감정만으로는 사랑의 증거가 될 수 없다. 진정한 사랑은 행동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는 행동으로 증명된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두 가지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그분께 순종할 것이다.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리라”(요한복음 14:15)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그분의 계명은 우리가 사랑 안에서 행하라는 것이므로, 그분에 대한 우리의 헌신은 우리가 서로에게 베푸는 친절을 통해 입증될 것이다.

 

둘째,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그분을 찾음으로써 그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표현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알기 위해 매일 성경을 연구하는 데 시간을 할애할 것이다. 우리는 조용한 예배의 계절에 그분의 임재를 찾고 그분이 우리 마음에 말씀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릴 것이다.

 

그분이 그렇게 하시려면 우리는 그분을 위해 시간을 내야 한다. 우리는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기를 원하시는 모든 것을 자동으로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그것을 조금씩 배운다. 우리는 그분의 얼굴을 구할 때 날마다 그것을 발견한다.

 

우리가 너무 바빠서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다시 생각해야 한다. 사실, 우리 모두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을 위해 시간을 낸다. 우리 중 극소수만이 너무 바빠서 밥을 먹거나 일하러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어떻게든 시간을 낸다.

 

우리가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그분을 위해서도 똑같이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감정뿐만 아니라 일상 일정에서 그분을 첫째 자리에 둠으로써 그분을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우리는 삶에서 그분을 위한 시간을 따로 떼어 놓음으로써 우리의 헌신을 나타내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