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94 죄를 짓지 말고 분노하라

Hernhut 2024. 6. 12. 20:37

성경

 

“너희는 화를 내도, 죄는 짓지 말라. 곧 너희는 해가 지도록 분을 품고 있지 말라. 곧 너희는 또한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에베소서 4:26-27

 

스터디

 

당신이 살과 피로 이루어진 몸으로 사는 한, 당신은 짜증과 분노의 감정을 다루어야 할 것이다. 당신이 아무리 주님을 사랑하고 아무리 거룩하게 되었어도 누군가 당신의 발가락을 밟거나 뺨을 때린다면(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당신의 육체는 반응할 것이다. 아마 화가 날 것이다. 어쩌면 보복하고 싶은 본능적이고 육체적인 충동을 느낄지 모른다.

 

그러한 감정 자체는 죄가 아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영적으로 실패했다는 표시가 아니다. 그것은 단지 당신이 사람이고, 비록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육에 속하고 영화롭지 않은 육신으로 살고 있다는 증거일 뿐이다.

 

하지만 그런 감정이 끌어 올라갈 때, 그러한 감정을 키우거나 즐거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짜증나는 사건을 하루 종일 머릿속으로 되풀이할 수는 없는데, 그렇게 하면 악마에게 문이 열리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에게 당신 안에서 악한 일을 할 기회를 줄 것이다.

 

당신은 또한 당신이 손잡이에서 날아가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되며, 분노를 사랑스럽지 않은 말이나 행동의 핑계로 사용할 수 없다. 분노 자체는 죄가 아니지만, 사랑이 없는 말과 행동은 죄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감정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지 않도록 미리 결심하라.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의 백성은 화가 났을 때 세상 사람들처럼 행동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적대감에 굴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소리를 질러서는 안 된다. 우리는 노상 분노에 굴복하여 고속도로에서 다른 운전자에게 주먹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하고 있을 수 있다. 교통 체증에 너무 화가 나서 차에서 내려 싸우고 싶어 할 수 있다. 요즘 사람들은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 정도로 초조해하고 있다. 우리가 이 시대의 종말에 가까워지고 세상의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그런 종류의 행동은 잃어버린 사람들 사이에서 더 널리 퍼질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행동은 매우 달라야 한다. 사실, 우리 주변 사람들이 주목하고 경탄할 정도로 달라야 한다. 빌립보서 2:15에서 말씀하듯이, 우리는 구부러지고 패역한 나라 가운데서 흠도 없고 흠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세상의 빛으로 비취어야 한다.

 

우리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꼭대기를 불고 있을 때, 우리는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 압력이 가중되고 이웃이나 직장 동료들이 화를 내며 분을 낼 때, 우리는 육신의 반응을 극복하고 그 상황에 친절과 사랑의 영을 가져올 수 있다. 분노를 느낄 수 있지만, 분노에 지배당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화를 낼 수 있다. 죄를 짓지 말라.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세상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