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43 강이 흐르게 하라

Hernhut 2024. 6. 3. 13:37

 

성경

 

“그러므로 너희는 지혜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반대로 주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라.
 그러므로 너희는 술 취하지 말라. 왜냐하면 술에는 무절제가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성령님으로 가득 채워져라.
 그리고 시와, 찬송가와, 영적 노래로 너희 자신에게 말하고, 너희 마음 안에서 주께 노래하고 선율을 만들어라.”
에베소서 5:17-19

 

스터디

 

압박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성령의 열매가 우리 안에 우물처럼 거하며 우리가 그것을 길어내기를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분수의 힘으로 솟아오르는 물이 필요하다. 마귀의 공격을 물리치고 우리를 승리의 자리로 이끌기 위해 홍수처럼 돌진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예수님 말씀처럼 우리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의 강과 같은 성령이 우리 안에 있어야 한다(요한복음 7:38). 우리는 하나님의 영을 담는 것 이상을 해야 하며, 그분으로 충만해야 한다. 성경은 우리가 성령으로 침례를 한 번만 받는다고 가르치지만, 우리는 여러 번 성령으로 충만해질 수 있다. 사실, 에베소서 5:18의 문자 그대로의 헬라어 번역은 "성령으로 충만하여라", 즉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말한다!

 

이러한 새로운 충만함은 우리가 말씀을 읽거나 들음으로써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보내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그분을 찬양할 때 온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본성은 강력하게 힘을 얻게 된다. 우리 안에 조용히 거하는 사랑과 평화와 기쁨이 넘쳐 터져 나오기 시작하여 모든 장애물을 밀어낸다!

부정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내가 무슨 뜻인지 더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을 상상해 보라. 그는 내면에 죄된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자주 죄를 짓는다. 그러나 악령이 그에게 임할 때, 갑자기 그의 죄된 본성은 더욱 강화된다. 그 영은 그 사람의 죄 많은 육체 뒤에 더 많은 힘을 넣어 그를 죄 속으로 더 온전히 밀어 넣는다.

 

우리가 성령님과 적극적으로 교제할 때도 같은 일이 거꾸로 일어난다. 우리가 그분으로 새롭게 충만해질 때, 그분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돕는 자와 힘을 주시는 자가 되신다. 그분은 우리의 의로운 본성에 활력을 불어넣으시고 우리에게 초자연적인 힘을 주셔서 하나님의 성품이 우리 안에 거할 뿐만 아니라 풍성하게 하시도록 하신다.

신선한 충전재를 얻기 위해 문제가 발생할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매일 교제와 예배와 찬양의 시간으로 하루를 시작함으로써 미리 풍성하게 지내라. 그러면 마귀가 그의 걱정거리로 당신을 괴롭히기 위해 끌어올 때, 그는 당신에게 가까이 갈 수조차 없을 것이다. 당신의 가장 깊은 존재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의 강의 힘은 그를 다시 몰아낼 것이고 당신은 그가 거기에 있었다는 것조차 거의 알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