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42 거울을 들여다보라

Hernhut 2024. 6. 3. 12:36

성경

 

내가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항상 너에 관하여 말한다.
왜냐하면 주 예수님과, 모든 성도들을 향해 네가 품은 네 사랑과 믿음에 관하여 내가 듣기 때문이다.
이것은 너의 믿음을 나누는 일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 안에 있는 모든 선한 것 하나 하나를 인정하며 받아들임으로 말미암아, 효력 있게 되게 하려 함이다.
빌레몬서 1:4-6

 

사랑, 평화, 기쁨 또는 성령의 열매의 다른 특성과 관련하여, 우리는 우리 자신의 육적인 성향이나 과거의 성격 특성에 관계없이 우리 안에 항상 거하는 성령의 열매를 가지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 주로 삼았을 때 우리는 그분의 형상대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분의 신성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다 (베드로후서 1:2-4, 확대역).

다시 태어난 영적 본성이 실제로 어떤지 보고 싶은가? 당신의 과거 행동을 조사하지 말고, 하나님의 본성을 조사하라. 성경을 거울처럼 사용하라. 거기에 계시된 하나님의 성품을 바라보고 그분의 성품이 당신 안에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 인정하라.

 

하나님의 본성은 사랑이 많으시다.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한일서 4:8)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본성은 기뻐하신다. 성경은 "주의 면전에서 충만한 기쁨이 있나이다"(시편 16:11)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본성은 선하신 분이시다. 성경은 주께서 선하심이 풍부하시고(출애굽기 34:6), 모든 사람에게 선하시다고 말씀하신다(시편 145:9).

하나님은 본래 평화로우시다. 성경은 그분을 "평강의 하나님"(빌립보서 4:9)이라고 부른다.

하나님은 본래 오래 참으신다. 민수기 14:18은 "주는 오래 참으시며 긍휼이 크시니..."라고 말씀신다.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온유하시다. 다윗 왕이 그분께, "주의 온유하심이 나를 크게 하였사오이다"(시편 18:35)라고 말했다 .

하나님의 본질은 신실하시다. 시편 119:90은 "주의 신실하심이 모든 세대에 이르리이다..."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의 본질은 온유하시다. 아버지와 꼭 닮으신 예수님은 "나는 온유하다..."라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11:29).

이에 대한 성경 구절은 없지만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절제하신다는 것을 안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쯤 우리 모두를 쓸어버렸을 것이다.

 

진실로 우리 하나님은 놀라운 분이시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 안에 그분의 기묘함을 넣어 주셨다! 때로는 믿기 힘들 때도 있지만,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행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우리는 빌레몬서 1:6에 순종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선한 것을 인정할 수 있다. 우리는 담대하게 입을 열어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내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온유하심이 내 안에 있습니다."라고 말할 필요가 있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본성에 대한 확신이 커질 때, 우리는 그 본성이 드러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고, 우리는 진정으로 우리가 되어야 할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