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45 강력하고 순수하게 머물라

Hernhut 2024. 6. 3. 14:22

성경

 

열심을 다하여 네 마음을 지켜라. 왜냐하면 마음으로부터 생명이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잠언 4:23

 

스터디

 

나는 우리가 영으로 충만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처음 보았을 때를 결코 잊지 못한다. 나는 한 도시에서 설교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창문 밖으로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거대한 분수를 바라보고 있었다.

갑자기, 그 분수가 넘쳐 흐르는 한 그 분수의 입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열심히 보관하려고 해도 물의 힘은 쓰레기를 계속 밀어낼 것이다. 그러다가 잠언 4:23을 생각해 보았고, 재창조된 인간의 영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친절, 선함, 신실함, 절제의 힘이 넘쳐나는 한, 마귀는 그의 추악한 것들로 우리를 오염시킬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안에 있는 영적 생명의 힘은 그분이 우리에게 씌우려는 어둠을 밀어낼 것이다. 그들은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인도하려는 사악하고 속이는 영들을 물리칠 것이다. 그들을 얼마나 뒤로 밀어낼 것인지는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 우리는 충분한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살찌울 수 있고, 그 샘이 간신히 흐르도록 할 수 있을 만큼의 하나님과의 교제로 우리의 마음을 살찌울 수도 있고, 우리 마음의 샘이 영적인 물을 하늘 높이 솟구치게 할 정도로 그분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헌신할 수도 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시간을 완전히 소홀히 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것이다. 그런 생각은 하고 싶지도 않다! 우리가 영적인 것들을 무시할 때, 우리 내면의 샘은 정체되고 고요해진다. 우리는 결국 우리 삶에서 결코 원하지 않았던 쓰레기로 끝난다.

나는 바로 그런 상황에 처한 훌륭한 성도들을 알고 있다. 그들은 죄에 빠졌고, 무서운 곤경에 빠졌으며,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안다. 그들은 단지 영적 샘을 돌보는 일을 중단했을 뿐이다. 그들은 오늘을 위해 주님으로부터 새로운 것을 얻는 대신 어제의 계시에 따라 살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그들은 영적으로 약해진 상태에 있게 되었고, 사탄이 들어와 그들을 이용했다.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둘 필요가 없다.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라. 무엇보다도 먼저 주님을 구함으로써 영적 삶을 돌보라. 그러면 마음의 샘은 영의 힘으로 끊임없이 넘쳐 흐르게 될 것이며, 여러분의 삶은 여전히 강하고 순결하게 머물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라. "오직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