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우리는 왜 인내해야 하는가?(야고보서 1:12)

Hernhut 2023. 8. 8. 10:37

 

 

몇 년 전, 나는 나에게 도전과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들려준 한 그리스도인을 만났다. 그는 다른 종교를 가진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에 가기 위해 집을 떠났을 때 예수님을 만났고 자신의 삶을 그분께 바쳤습니다. 그의 부모는 예수님을 믿고, 교회 모임에 나가는 것을 반대하고 그가 새로 발견한 믿음을 포기할 것을 요구했지만, 그는 상속을 받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계속 교회 모임에 나가고, 예수님을 믿기로 했다. 그는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알게 될 날을 고대하고 있다.

 

그가 믿음을 포기하고 가족의 인정을 받고 가족이 자기에게 주려고 준비한 부를 누리는 것은 참으로 유혹적인 일이었을 것이다. 가족과 친구들이 보기에 옳아 보이는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이었겠는가.

 

그러나 야고보는 시련 아래서 옳은 일을 꾸준히 행하는 사람은 축복을 받는다고 말했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 종종 우리는 축복을 물질적 번영, 문제없는 관계 또는 건강한 몸을 갖는 것으로 간주한다. 반면에 야고보는 이러한 이 땅의 유익을 넘어 어떠함을 본다. 그는 복된 사람은 투쟁하는 것이 낯선 사람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고 생명의 면류관에 대한 그분의 약속을 굳게 붙잡는 사람으로 본다. 안팎에서 그를 밀어붙이는 압력과 관계없이 그는 굴복하지 않았을 것이다.

 

왜런가? 그는 이 땅의 생명이 순간적이며, 시련과 보물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유산을 포기하면서 믿음을 고집함으로써 내가 만난 그 그리스도인이 보여준 것은 이 세상이 제공하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것에 헌신하는 마음이었다. 그는 이 땅의 유산을 잃었지만, 훨씬 더 가치 있는 영원한 유산을 얻었다.

 

야고보서 1:12의 약속은 우리의 생명을 영원의 맥락에서 바라보고 위에 있는 것을 구하도록 격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골로새서 3:1, 2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에 있는 것을 찾으라 거기 그리스도는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는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을 생각하지 말라.”라고 말한다.

 

결국, 복된 사람은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유혹을 견뎌낸다. 우리가 유혹과 시련과 씨름할 때 예수님을 끝까지 믿으라는 야고보의 강조(야고보서 1:12)는 누가복음과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예수의 말과 일치한다. 누가복음 6:22에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를 미워하고, 우리를 배척하고, 모욕하고, 그분을 추구하는 우리의 이름을 악하다고 거부할 때 우리가 복이 있다고 말한다. 다시 요한계시록 2:10에서 우리는 시험을 받을 것이요 죽기까지 충성한 자들은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분과 함께 영원토록 비할 데 없는 생명을 약속하셨기 때문에 예수 붙잡도록 우리를 모이게 한다. 그분은 우리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약속하셨는데, 그 은사는 하늘의 속한 것에 대한 우리의 제한된 이해로는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했을 때 그분이 약속하신 것을 받을 수 있도록 인내해야 한다(히브리서 10:35, 36).

 

질문

 

1. 여러분은 지금 어떤 시련을 겪고 있는가?

 

2. 여러분은 어떻게 신앙을 타협하려는 유혹을 받을 수 있는가?

 

3.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는 것은 시련 속에서 인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