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가정 출신인 나는 내가 더 부자이길 바랐던 적이 많았다. 최근, 나는 내 친구들이 인스타그램, 소셜 미디어 등 가치 있는 장소에서 새 차를 사고 멋진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을 보고 녹색 눈의 괴물로 변하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이들이 독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알고 있는 친구들이라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들이 물질주의적이라고 비난하는 것조차 피할 수 없었다.
나는 경건하고 싶지만, 동시에 부자가 되고 싶다. 성경에 욥과 요셉처럼 부자였던 몇몇 경건한 인물들이 언급되어 있듯이 물질적으로 부자가 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성경에는 물질적 부와 권세를 추구하지 말라는 경고도 많이 하고 있다(디모데전서 6:7-10).
그리스도인은 그렇다면 물질적인 풍요를 어떻게 봐야 할까?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고 싶은 나의 욕망이 나의 ‘경건함’을 희석시킬까?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 잘못된 것인가?
야고보 1:9-11에서 야고보는 역설을 사용하여 그들의 신앙 때문에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곤경을 이해하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돕는다.
그는 물질적으로 가난한 유대인 성도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는 그들이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야고보서 1:9). 이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낮을지 모르지만, 자랑할 것이 많았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영적 축복을 받고’(에베소서 1:3), ‘하나님의 상속자이자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다(로마서 8:17). 그리스도 안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정말로 엄청나게 부유하다! 그러므로 그들은 부유한 가난한 사람들이다.
그런 다음 야고보는 물질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며, 그들은 ‘모욕’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한다(야고보서 1:10). 그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도 있지만, 야고보는 이 사람들이 직면한 위험을 강조한다. 그들은 그들의 완성이 들판의 꽃들처럼 언젠가는 사라지리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부를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부유한 성도들은 그들이 그리스도에게 처음 왔을 때 느꼈던 영적 빈곤을 경작함으로써 그들의 겸손함에 영광을 돌리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가난한 부자들이다.
야고보가 역설적인 두 가지 지시를 모두 내리는 이유는 가난이든 부자이든 이 땅에 있는 모든 것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야고보서 1:11).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안전을 영원한 부에 두어야 한다.
부자가 되려는 욕망을 억제하는 대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참된 영적 부를 발견하고 우리의 영원한 안정을 우리의 모든 것으로 충만한 하나님 안에서 찾자.
그리스도를 갖는 것은 모든 것을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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