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밀과 가라지 결론

Hernhut 2019. 6. 4. 11:10

밀과 가라지의 비유는 단순한 가르침이 아니다. 밀과 가라지의 비유는 우리가 살아감 속에서 날마다의 교회생활을 묘사한다. 가라지들에게서 밀을 말하기는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주님은 가라지와 같이 밀을 뿌리째 뽑지 않도록 가라지를 뿌리째 뽑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으로 그분은 사실 가라지와 밀을 구분해 말하기는 쉬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 회개한 믿는 자들로서 더 이상 가라지들이 아니다. 이제 밀알이 되었다. 그래도 아직 죄 본성은 가라지 같은 아주 유사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이런 본성은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고,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알 생명은 교회를 축복하기 위해 이기고, 열매를 맺을 것이다.


'빵과 음료 > 새벽이슬처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치 아픈 교회생활   (0) 2019.06.04
조그마한 겨자종자가 거대한 나무가 되다.   (0) 2019.06.04
어떤 예들   (0) 2019.06.03
중독을 피하다.   (0) 2019.06.02
가라지들의 특징  (0) 2019.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