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가라지들의 흔적들

Hernhut 2019. 5. 27. 21:41


 

책임이 있는 자들이 졸게 되었을 때 대적들은 밀 알곡 속에 가라지들이나 다르넬을 뿌리러 온다. 사탄은 특별히 텔레비전 쇼에 대한 가라지들을 뿌릴 것이고 온 교회가 그 쇼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것이다. 또 대적은 좋은 투자처에 대한 가라지를 뿌릴 것이고 곧 바로 온 교회는 돈에 관해 이야기를 할 것이다. 어쩌면 대적은 애찬을 준비하는 자매들 가운데 경쟁이라는 가라지를 뿌릴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들에게 대립을 일으키고, 질투심을 부르게 될 것이다. 결국 교회는 어지럽게 되고, 혼란이 생겨 아무도 그리스도를 추구하지 않게 된다. 아무도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교회를 돌보지 않게 된다. 모든 사람에게 약이 투여된 것이다.


《독보리》


교회에서 책임을 맡고 있지 않는 이들은 책임을 맡고 있는 이들이 졸고 있다면 그들을 흔들어 깨워야 한다. 책임을 맡지 않은 이들은 저항하거나 반발하지 않는다. 그들을 깨우고 경고하지 않고 있다. 깨어는 있지만 졸고 있는 자들이 하는 것을 못보고 있다. 우리가 자동차로 여행을 하는데 운전사가 졸기 시작한다면 자기의 차가 아니기 때문에 아무 말을 하지 않고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다. 운전사를 깨워야 한다. 목숨이 운전사를 깨우는 것에 달렸다. 그것은 교회에서도 같다. 필요하다면 가라지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지도자들이 일어나도록 경고해야 한다.

오늘 일어나 있기 때문에 내일 졸 것이라고 절대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주님은 가지고 있는 것도 빼앗기는 자가 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다(13:12). 그리스도인들은 신선한 부담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분투해야 한다. 항상 주님의 관심을 위해 싸워야 한다. 이것이 정신을 바짝 차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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