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은 하나님과 함께 걸으므로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 이것은 영적인 이가 될 것이라는 우리의 개념과 완전히 대치된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 걷는다면 그가 아이들을 낳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 어떤 이들이 아이를 낳지 못하면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다. 다른 말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이 보통 인간 생활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의 생각은 우리가 산에 가고, 기도원에 가서 오랜 시간 기도한다면 하나님과 함께 걷게 되리라는 것이다. 하지만 에녹은 수도자나 기도원에 가는 이가 아니었다. 그는 계속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했다. 그는 결혼했고,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 이것은 영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아주 정상적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에녹은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 그는 영적인 사람이었고, 생명 노선에서 배운 사람이었다. 그의 삶은 지극히 정상적이었다. 에녹의 삶은 생명 노선의 다른 사람들과 같았다. 왜 그는 정상적인 삶을 살았는가? 그의 아버지 야렛에 대해 배웠기 때문이었다. 그는 내려가는 방법을 알았다. 에녹이 영적인 사람이었을지라도 내려가는 인격이었다. 그가 내려가는 인격이었을 때 하나님과 함께 걸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과 함께 걷기 위해 그들의 인격이 특별하게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적인 사람은 비정상적으로 살지 않는다. 에녹은 정상적이었다. 그의 생활은 다른 모든 이의 생활과 같았다. 영적인 사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영적인 사람이 되고,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은 정상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생명 노선에서 에녹 세대에 오는 유일한 길은 야렛을 통해서다. 이것이 배움에 대한 다섯 번째 날이다. 우리는 내려가는 것을 배우고, 정상적인 사람으로 사는 것을 배워야 한다. 우리가 정상적일수록 더 좋다. 우리는 우리의 생활이나 특별한 인격이 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영적이기 때문에 다르게 행동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에녹은 진실로 영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을 얻고, 그가 없었기 때문에 가장 높은 영적인 삶을 대표한다. 성경은 에녹으로 가장 높은 영적인 생활이 정상적이었음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하나님과 걷는 것은 정상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우리는 정상적이기를 배워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학생이라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의미다. 우리가 직장인이라면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 우리가 결혼할 나이가 되었을 때 결혼을 해야 한다. 결혼한 후에는 아들들과 딸들을 낳아야 한다. 주님을 따르고, 섬기는 것조차도 우리는 정상적이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에 대한 첫 번째 방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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