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이제 네 손을 네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자기 손을 품에 넣었다가 품에서 꺼내니, 보라, 그의 손에 눈같이 나병이 생기니라. 그분께서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네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자기 손을 품에 넣었다가 품에서 꺼내니, 보라, 그것이 다시 그의 다른 살처럼 되었더라.”(출 4:6-7)
모세가 첫 번째로 자신의 품속에 그의 손을 넣었을 때 나병이 생겼다. 그가 다시 넣었을 때 건강한 손으로 회복되었다. 우리는 나병이 생길수도, 건강하게 회복될 수도 있다. 그것은 모두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어떻게 다루냐에 달려있다. 이것은 배워야 할 큰 공과다.
주님을 섬기는 모든 이들은 이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우리의 품속에 우리의 손을 넣고 하나님께서 무엇이 진실인지를 우리가 바라보도록 하실 때에만 우리가 어떻게 나병이 생기는지, 어떻게 불결해지는지를 알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절대 신뢰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의 판단과 우리의 방법들을 절대 신뢰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단순하지 않다. 우리가 가장 순수한 때에 우리는 우리가 전혀 순수하지 않다고 주님께 말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가장 불결할 때 우리가 주님께 온다면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다.
어느 날 주님은 우리의 정확한 상태를 보도록 나의 눈을 열어주셨다. 내가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본성적인 생명 안에 있다고 말할 때 나는 나의 본성적인 생명 안에 있는가? 내가 한 형제를 꾸짖을 때 나는 육체에 속해 있는가? 내가 “주님께서 네 안에서 소망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을 할 때 나는 주님께서 내 안에 더 소망을 갖는다고 생각하는가? 갑자기 나는 “주 예수님, 저는 정말 재밌는 사람입니다. 저는 두 본성이 있습니다.”라고 알기 시작한다. 나는 나를 사로잡던 것보다 더 불결한 질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 시작했다.
우리가 이것을 볼 때에 우리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다. 우리는 가끔 아주 아름다운 어떤 것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다른 때에 그것이 아주 무서워질 수 있다. 오직 우리가 우리 자신에 관해 이것을 깨달게 된다면 우리가 주님을 귀하게 섬길 수 있다. 그것 없이 우리는 섬기려고 할지는 모르나 다른 사람들을 상처를 줄 것이다. 믿는 이들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가끔 신성한 것들이 우리에게서 나온다. 하지만 우리는 타락한 아담의 아들이기도 하다. 우리에게서 가끔 타락한 본성이 나온다. 우리의 타락한 본성을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들과 우리와 함께하는 믿는 이들을 위해 우리는 무척 주의해야 한다. 문제는 우리의 일부가 나병이 있다는 것이고 이런 상태에서는 우리가 믿기 어렵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은 어려운 교회를 보고서 그들이 그 어려운 교회를 돕는 것으로 영웅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함으로서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섬기기 위해 섬기지 않는다. 우리는 따르는 이들을 얻기 위해 섬기지 않는다.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 섬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로 생명을 나눠주려고 우리의 일생을 보낸다. 아무도 우리가 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에 의해 쓰임받기 원하는 이는 없다.
“내가 네게 모든 것을 주었다. 나는 이제 되돌려 받기 원한다.”고 우리가 생각하기 너무 쉽다. 거기에 우리의 문제가 있다. 베드로가 주님께 이와 똑같은 말을 했다.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마 19:27)
이 구절은 내가 읽을 때마다 나를 웃게 만든다. 베드로의 모든 것 그것을 저버렸다고 말했다. 그가 버린 것은 그의 구멍 난 낡은 낚시 배뿐이었다. 하지만 주님은 아주 품위가 있으셨다.
주님은 말씀하지 않으셨다.
“나는 너의 배를 원치 않는다. 그것을 가지고 여기서 떠나라.”
주님은 말씀하셨다.
“또 내 이름으로 인해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아내나 자녀나 토지를 버린 모든 자는 백 배를 받고 또 영존하는 생명을 상속받으리라.”(마 19:29).
“주님, 제가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라고 말할 때에 우리의 나병의 본성은 전람되고 있다.
우리가 “주님은 나를 구원하십니다.”라고 말할 때 우리는 건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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