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갈망과 관련해 모세는 하나님께서 다른 민족들 중에서도 무엇보다 그분의 백성을 소중히 여기셨다는 것을 배웠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 갈망은 결코 변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시다. 환경도, 사람의 상황도 그분을 흔들 수 없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현재 있는 것들이나 장래 있을 것들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창조물이라도 능히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지 못하리라.”(롬 8:38-39)
여기에 모세는 사도바울에게 아마 동의했을 것이다. 오늘날 그분의 교회로서 우리는 선택된 세대요, 왕가의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의 놀라운 빛 안으로 어두움에서 불러내신 그분의 탁월함을 선포할 수 있다(벧전 2:9). 하나님은 우리 개개인을 사랑하신다. 그분은 단체적인 교회를 사랑하신다(엡 5:2, 25). 이것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모세의 백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땅에서 살기를 원하셨다는 것을 배웠다. 주님은 그분께서 사랑하시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주셨을 것이다. 바울이 우리를 위해 기도했을 때 그 같은 말을 했다.
“그분께서 자신의 영광의 풍성함에 따라 자신의 [영]을 통해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며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속에 거하게 하시고 또 너희가 사랑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터를 잡아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너비와 길이와 깊이와 높이가 어떠함을 깨닫고 지식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구하노라.”(엡 3:16-19)
우리를 위한 좋은 땅은 그리스도다. 근본주의 사람들은 이 좋은 땅을 세상에서의 부와 승진과 명예와 권세를 붙잡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나는 분명히 성도들과 함께하는 좋은 땅은 그분의 너비와 길이와 깊이와 높이라고 가르친다. 좋은 땅은 그분을 탐구하고 누리는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이 이집트의 노예 신분으로부터 해방되기 원하셨다는 것을 배웠다. 파라오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가게 했다. 바울은 신약교회의 믿는 이들에게 말했다.
“그분께서 우리를 어둠의 권능에서 건져 내사 자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으로 옮기셨으니”(골 1:13)
또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그것들로 말미암아 지극히 크고 보배로운 약속들이 우리에게 주어졌나니 이것은 너희가 이 약속들을 힘입어 정욕으로 인해 세상에 있게 된 썩을 것을 피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니라.”(벧후 1:4)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을 근거해 우리 파라오, 마귀는 선택의 여지없이 우리를 가게 해야 한다. 주님을 찬양한다. 우리는 해방되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이 자신을 섬기기를 원하셨다는 것을 배웠다. 이것이 하나님의 산으로 그들 모두를 데려가는 이유였다. 바울은 말했다.
“우리를 붙들던 것 안에서 죽었으므로 이제 우리가 율법에서 구출되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 안에서 섬기고 율법 자구의 낡은 것 안에서 섬기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롬 7:6)
요한은 마지막 책에서 말하기 시작한다.
“[하나님] 곧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신 분께 즉 그분께 영광과 통치가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계 1:6)
우리의 신분은 영원한 제사장들로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모든 방법에서 우리의 체험은 모세에게 주신 비전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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