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마태복음 13장의 비유에서 다뤄진 이들(3)

Hernhut 2017. 6. 23. 11:08

또한 성경은 은유를 사용해 구원받은 이와 구원받지 않은 이를 혼합해 말하지 않고, 그물비유에서처럼 바다에서 옮겨진 이, 이방인들에게서 옮겨진 이로 말한다.

 

비슷한 그림을 요한계시록 2-3장에 있는 일곱교회에 나타나 있다. 그리스도인만이 언급되고 있고, 일곱교회 모두에게 메시지에서 다뤄졌다. 구원받지 않은 이들로 구성된 것으로 언급하거나 구원받은 이들과 구원받지 않은 이들에게 언급하는 것은 모순어법이다. 교회라는 단어는 밖으로 불러낸 이들로 헬라어 에클레시아ekklesia. 구원받은 이들만이 밖으로 불러내어졌고, 구원받은 이들만이 교회를 구성할 수 있다.

 

그물에 있는 모든 이들은 바다에서 옮겨졌고, 바다에서 옮겨진 이들은 바다가 상징하는 것과 더 이상 관련이 없었다. 그들은 이방인들과 더 이상 관련이 없었다. 오히려 그들의 옮겨진 후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창조, 완전하게 선별되고, 구별되는 창조와 관련이 있었다. 모든 것을 따라 그들의 옮겨짐은 하늘왕국을 위한 것이었다. 영원한 진리들은 전혀 그 문제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다. 그런 일은 실현 불가능할 것이다. 그들의 영원한 구별을 둘러싸고 있는 문제는 그들이 바다에서 옮겨진 때에 끝이 났다. 끝이 나지 않았던 것은 옮겨지지 않을 수 있다. 그들은 바다에 남아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