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마태복음 13장의 비유에서 다뤄진 이들(1)

Hernhut 2017. 6. 20. 23:08

  

마태복음 13장의 비유에서 다뤄진 이들은 구원을 받은 이들이다. 성경은 이 비유에 배어있는 메시지, 하늘왕국과 관계된 메시지와 관계해 구원받지 않은 이들을 다루지 않는다. 구원받지 않은 이들은 항상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의 메시지와 관계되어서만 다뤄졌다. 그들은 절대 왕국의 메시지와 관련되어 있지 않다. 왕국의 메시지는 구원을 받은 이들만을 위한 것이다. 왕국 메시지는 일곱 비유에서 적절하게 묘사되었다. 이런 면에서 마지막 비유가 기록되었다. 이 비유에서 다뤄진 이들은 그물을 통해 옮겨졌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바다 안으로 던져졌다. 상징적으로 말하자면 이방인들로부터 옮겨진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들의 옮겨짐은 그들의 일부가 깨닫지 못하는 목적을 계시하기 위함이다. 그들은 그물에 있다는 것으로 인해 엄격하게 바다에서 옮겨졌다. 옮겨진 그들은 더 이상 바다와 관계가 없었다. 말하자면 옮겨진 그들은 더 이상 이방인들과 관계가 없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바다에서 그들의 옮겨짐은 그들이 이방인에게서 옮겨졌다는 은유적인 표현이다. 앞에서의 여섯 비유에서 볼 수 있었던 시간적 틀 안에서 이방인들에게서 옮겨졌다면 그들은 한새사람과 관계될 수 있는 무리는 하나뿐이다(2:15).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창조의 일부가 되었다(고후 5:17). 한 사람은 유대인, 이방인이거나 아니면 그리스도인이다. 이 세 창조들은 분명하게 구별되는 전문적인 용어다. 하지만 이 유대인-그리스도인, 이방인-그리스도인, 소유자와 반대되는 교수 등은 성경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다. 성경은 2/3, 혹은 셋 중 둘을 회색지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흑과 백으로 보는 것이다. 한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창조이거나 아니면 새창조가 아니다. 만일 그가 새창조가 아니라면 그는 유대인이거나 이방인이 되어야 한다. 그 문제는 단순하다.


주호촌의 왕국의 비밀 중에서 


'빵과 음료 > 새벽이슬처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태복음 13장의 비유에서 다뤄진 이들(3)   (0) 2017.06.23
마태복음 13장의 비유에서 다뤄진 이들(2)  (0) 2017.06.21
비유의 주제  (0) 2017.06.20
분리(구별)  (0) 2017.06.19
그물 비유  (0) 2017.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