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그를 만날 그녀의 준비-자신을 씻음(3)

Hernhut 2017. 1. 21. 16:11

그런데 구약성경 예표에서 볼 수 있는 더러움은 밭에서 자신의 일을 수행하는 그리스도인의 과정에서 일어난다. 이 더러움은 몸의 일부를 반복적으로 깨끗해짐이 필요하다. 이 더러움을 씻는 것은 현재와 미래의 혼의 구원과 관계있다. 그리고 그 씻음은 오늘날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적 사역에 관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적 사역은 은혜의 심판대 위에서 그분의 흘리신 보혈을 근거로 하여 하늘에 속한 안식 안에서 수행되고 있고, 그분께서 정하신 제사장들의 왕국을 위해 오늘날 씻으시고 계신다. 씻는 일은 그리스도의 타작마당에서 만나고, 필연적으로 장차 만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수행되고 있다. 씻는 일은 깨끗한 방식으로 장차 그날에 그리스도의 임재 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이 나타날 수 있도록 수행되고 있다(요일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