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기름을 바름

Hernhut 2017. 1. 22. 22:15

 

기름은 구약성경에서 선지자, 제사장, 왕을 기름 붓는데 사용되었다. 그들이 이 방식을 따라 기름 사용과 구별된 일을 하도록 그들에게 강화하기 위해 성령께서 오시는 것과 관계가 있었다. 사울과 다윗의 기름부음은 이와 같은 두 예다(삼상 10:1, 6, 16:13). 성령은 기름부음 받음에 따라 각 사람에게 오셔서 그들이 제왕적 일들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강화하셨다.

열 처녀비유는 기름이 오늘날 제도에서의 성령과 그리스도인들과의 관계임을 알려준다. 모든 열 처녀는 그들의 그릇에 기름을 가지고 있었지만 다섯 처녀만 여분의 기름을 소유하고 있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기름 사용을 말하고 있지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여분의 기름을 소유하지는 않는다. 즉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에 의해 살지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으로 충만한 것이 아니다. 룻이 기름부음이 없이 보아스를 만나기 위해 합당하게 준비할 수 없었던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충만 없이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 합당하게 준비할 수 없다. 이것은 합당한 준비와 관련해 나오미의 명령의 세 번째 부분을 보면 더 분명해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