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알곡(밀알)-하나님의 아들들(1)

Hernhut 2016. 8. 4. 20:13


 

세상 안팎에 주님에 의해 뿌려진 좋은 종자는 왕국의 자녀들(아들들)라는 표현으로 특별하게 말해졌다. 그것을 넘어 그 주제는 종자 뿌리는 이가 인자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리는데 사용되었다. 아들들로서 그들 신분의 중요성은 그리스도인들이 오늘날 한 방면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것과 다른 방면에서 아들 신분이 되기 위한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사실에 있다. 바울은 이 문제를 로마서 8:14-23절에서 다뤘다.

 

하나님의 영에 의해 인도 받는 자들은 다 하나님의 아들들이니 너희는 다시 두려움에 이르는 속박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 삼으시는 영을 받았느니라. 그분을 힘입어 우리가, 아바, 아버지, 하고 부르짖느니라. 성령께서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공동 상속자니라. 우리가 그분과 함께 고난당하면 이것은 우리가 함께 영광도 받으려 함이니라........성령의 첫 열매를 소유한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 삼으심 즉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림

 

로마서 8, 갈라디아서 3-4, 히브리서 12장에서도 이러한 언급이 있는데 양자되기에 앞서 현재의 의미로 그리스도인들이 아들들이 되었다(8:14-15, 3:26, 4:5-7, 12:5-8, 16-17, 23). 이것은 마태복음 13장에서 다뤄진 방식과 일치하는 경우다.

아들신분은 통치권의 신분을 나타낸다. 아들들만이 하나님의 왕국을 통치할 수 있다. 하지만 맏아들들만이 하나님의 왕국에 있는 사람의 영역에서 통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