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주관적인 지식

Hernhut 2016. 7. 14. 17:52

 

바울은 19절에서 “....... 이것이 나의 구원으로 바뀔 줄 내가 알므로라고 말했다. 바울이 내가 안다고 확언한 것은 그의 개인적인 체험, 영적인 감각, 그리고 직관에서 비롯되었다. 한 개인의 주관적인 지식은 그들 체험의 수준에 기초를 둔 것보다 더 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젊은 성도들은 주님, 제가 버스를 타게 하소서.”라고 기도할 수 있다. 그들은 그들의 기도가 응답되고, 평강을 얻을 수 있고, 아니나 다를까 버스가 거기에 있었다. 비록 이와 같은 체험이 전진된 것이 아닐지라도 그것은 주님에 대한 귀한 체험이요, 주님을 아는 원인이 된다. 그리스도인들의 주님에 대한 이와 같은 지식은 그들 생활 속에서 모든 기저(基底)를 이루어야 한다.

 

그리스도인 생활 가운데 이렇게 아는 것으로 전진하지 못하고, 그리스도에 대한 많은 체험을 못한다면 그리스도인 생활과 교회생활에서 좌절하게 될 것이다. 지식에 대한 그리스도인 체험은 계속적으로 전진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 관해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것은 풍성한 내적지식에 의한 통제의 부족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인의 말과 행동은 내적지식에 의해 다스려져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의 내적지식은 성령의 기름부으심(요일 2:20, 27), 거룩한 생활의 내적구조(10:10, 8:12), 거룩한 진리의 장비(요일 2:21, 요이 1:1-13)에서 온다.

 

이런 내적 느낌과 지식은 그리스도인들 생활 가운데서 이끌려지고. 통제되어야 한다. 이런 것 없는 그리스도인들은 당찮은 소리를 하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하나 됨으로 사는 내적능력을 증가시킴 없이 외적지식만을 갖는다면 자신들이 기뻐하는 것 무엇이든 행하고, 말하게 된다. “내가 안다는 것에 대한 체험을 갖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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