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고통 받으시는 예수님과 높임을 받으신 그리스도

Hernhut 2016. 5. 15. 00:30


 

바울은 그가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었다고 기록했다. 예수님은 고통을 받으시는 분을 나타내고, 그리스도는 높임을 받으신 분을 나타낸다. 주님의 종은 고통을 받으시는 예수님을 체험하고, 뒤이어 높임을 받으신 그리스도를 체험한다. 바울은 나는 승천하시고, 높임을 받으시고, 보자에 앉으신 놀라우신 그리스도께 사로잡혔지만 날마다의 삶 속에서 나는 고통을 받으시는 예수님을 체험한다. 그분은 멸시를 받으셨고, 나도 멸시를 받는다. 그분은 존경을 받지 않으셨고, 나도 존경을 받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 있었다. 주님의 종은 고통 받으시는 예수님을 체험할 것이다(10:2425).

사람들은 당신은 당신의 삶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가?”하고 묻는다. 주님의 종은 나는 주님의 노예노릇을 하고 있다.”라고 대답한다. 이와 같은 종들은 고통 받으시는 예수님처럼 같은 길을 걷지만 그들은 놀라우신 주인과 함께 걷는다. 그들은 왕 중의 왕, 주 중의 주는 나의 주인이시다. 그분은 보좌 위에 앉으신 분이시다. 그렇지만 나는 고통 받으시는 예수님의 체험을 가지고 있다. 나는 멸시를 받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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