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온 세대의 모든 믿는 성도들을 포함함

Hernhut 2016. 1. 3. 13:40


그리스도의 몸은 인간의 천연적인 개념을 뛰어넘는 어떤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은 주의 부활의 날로 교회의 시작부터 앞으로 나아가 믿는 모든 성도들을 포함한다. 다시 말해 바로 오늘과 미래 교회시대가 끝나기까지 더해지는 모든 성도들을 포함해 역사 속에서 주님을 영접한 모든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이다. 어느 날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구성되는 모든 성도들을 볼 것이다. 그날 우리는 바울, 베드로, 요한, 진젠도르프, 마담귀용, 매튜헨리, 무디, 다비, 뉴튼, 무디 등을 보게 되고, 서로 할렐루야!”하며 인사할 것이다. 우리가 한 몸 안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가!

 

이런 점에서 성도들의 부분집합만이 몸이라고 주장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몸은 포괄적이다. 이 우주 안에는 한 몸만이 있다. 우리가 말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이 몸은 자라고 있다. 생명 안에서와 성도들의 인수에서 증가하고 있다. 오늘날까지도 세상 곳곳에서 주님을 영접하고, 몸에 추가되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형제가 기대함으로 여기에 왔고, 어떤 자매는 억지로 끌려 왔고, 어떤 노()형제는 주의 사역을 누리려고 왔고, 심지어 불순한 동기로 온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가 서로 어떻게 다른지 상관없이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기만 하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요, 우리가 주님을 만지고, 그분께 우리의 마음을 여는 한 그분은 우리 안에서 증가하시고 몸은 점점 자라신다. 하나미의 걸작으로서 몸이 얼마나 놀라운가! 우리는 우리 삶 속에 있는 아주 많이 다른 것을 감사한다. 그렇지 않은가? 우리는 많은 것들을 소중히 여긴다. 하지만 그것들이 하나님의 가장 큰 걸작인 교회와 비교될 수 없다. 다른 성도들은 가르치는 것과 특별한 영적인 글을 쓰는 것에도 감사할지도 모르지만 하나님은 그런 것이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나의 걸작, 교회,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을 위한 것뿐이다.”라고 말씀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