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몸은 그리스도의 증가와 확장이기 때문에 우주 가운데 가장 중요한 문제다. 또 그리스도의 몸은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엡 1:23)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리스도의 몸은 쉽게 움켜잡거나 붙들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 메시지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실제, 어떻게 표현되고, 어떻게 우리 가운데 실제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지를 만지게 된다. 먼저 우리는 오늘날 그리스도의 몸이 교회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 “몸”이란 단어가 그 본질을 나타내는 반면 “교회”라는 단어는 이 실제의 표면적 표현을 말한다. “교회”, “부르심을 받아 나온 회중”은 우리가 보는 표면적 방면을 더 의미하는 헬라어 “엑클레시아ecclesia”다. 하지만 이 가시적 측면에는 생명이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여러분을 볼 때 여러분 안에 여러분의 내적 실제로서 여러분을 입증하는 생명이 있다. 이것은 “교회”와 “몸”이라는 용어 사이를 구분하는 한 방법이다. 실제로서 몸 없이 소위 “교회모임”이라고 불리는 어떤 것도 인간의 모임, 사회적 모임에 불과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은 교회의 내적 본질이다. 그러므로 교회생활 안에 있는 성도들로서 우리는 비밀한 그리스도의 몸을 표현하는 어떤 것 안에 있다.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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