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하나님의 내적 느낌

Hernhut 2015. 12. 31. 20:39

 

하나님께서 이 질문을 처음 하신 사람은 동산에 있던 아담이었다. 아담은 그의 죄 가운데 있게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다음 하나님은 기묘한 것을 행하셨다. “{} [하나님]께서 또한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가죽옷을 만들어 입히시니라.”(3:21) 마치 양의 가죽과 같은 옷은 주님의 죽으심을 예표했다. 가죽은 우리를 의로 덮으시는 그리스도를 예표했다.

 

하나님의 내적 세계는 느낌으로 풍성하시다. 하나님은 기쁨, 슬픔, 동정, 관용의 느낌을 가지고 계시다. 하나님은 그분께서 오실 것이라는 것을 예언하시는 것처럼 모든 느낌을 가지고 계시다. 하나님은 아담과 이브에게 옷을 지어 주시기 위해 양을 죽게 하신 것처럼 풍성한 느낌이 있으셨다. 아는 바와 마찬가지로 그분은 우리 모두를 위해 그분의 피를 흘리시러 오셨다. 가죽이 그들을 덮었던 것처럼 그분은 그분께서 우리의 의가 되신다는 것을 아셨다. 그분은 그분의 죽으심이 그분의 생명을 해방하실 것을 아셨다. 그러므로 그분의 생명은 아담의 노선과 유기적으로 연합할 수 있었다. 하나님은 이때에 그분께서 사람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많은 느낌을 가지고 계셨다. 사람은 그분의 목적이요, 목표요, 만족이다. 사람은 그분께서 하나님 되시려는 이유였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러므로 그분께서 세상에 들어오실 때에 이르시되, 희생물과 헌물은 주께서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나이다.”(10:5)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몸은 그분 자신이셨다. 그러므로 그분은 우리의 구세주가 되실 수 있으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는 유기적인 분이 되셨다. 그분은 그분께서 부활생명 안으로 우리를 이끄시고, 하늘에 속한 곳에 그분과 함께 앉도록 일으키실 수 있으셨다는 것이 큰 기쁨이 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내적 세계를 생각하기 시작하도록 우리의 삶을 안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 안에는 우리와 우리의 유기적 구원을 위한 여러 느낌이 있으시다. 그분은 그분의 목적이 충만하신 분으로서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는 주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제게 오셔서 너 어디에 있니?’라고 물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항상 저를 당신께 돌아오도록 하십니다. 주님은 저의 구속으로 당신 자신을 준비하셨습니다. 제가 주의 사람들과 함께 있도록 유기적으로 구원하셨고, 당신의 임재 안으로 이끄셨습니다. 주님의 부활 안에서 우리는 하늘에 속한 곳에서 당신과 함께 앉을 수 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라고 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