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카톨릭은 성경의 진리를 변개시키는 것으로서는 지상의 모든 이단들 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연대로도 가장 오래되었다. 먼저 “카톨릭”이란 단어는 그리스도인에게 해당하는 단어도 아니고 성경적 용어도 아니다. 이 단어는 그리스도 이전에 구원받지 못한 헬라 철학자들이 사용한 단어이며, 후에 “교부” 이그나티우스가 로마제국에 흩어져 있는 전체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키는데 이 단어를 사용하였다. 다른 “교부들”은 항상 이 단어를 그리스도의 몸과 관련해서 골로새서 1장과 에베소서 1장의 “교회”를 구원받은 개개인의 모임과 연관해서 사용하였다. 유세비우스와 어거스틴(4세기) 시대에 이 단어는 로마의 정치 계급을 언급하는 용어가 되었다. 초기 “교부”인 시프리안이 교회의 감독을 최고 권위를 가진 지배자로 말하기는 했지만 로마의 주교가 이끄는 교회 조직이라는 의미로 “교회”를 사용한 적은 없다. 성경에서 “감독”(빌 1:1-3, 딤전 3:1-3)은 침례받은 성도들의 지역 회중 외에 그 어떤 것에도 권위를 행사하지 않는다. 그는 지역 교회의 “장로”(벧전 5:1-4)나 “감독자”(행 20장)로 불린다.
모든 지역을 지배하는 주교들과 주교들을 지배하는 “대주교들”로 이루어 진 거대하게 뻗어나간 교회망은 성경과는 상관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감독”(bishop, 벧전 2:25)이셨다. “대주교”(ARCHbishop)는 예수그리스도보다 더 높은 지위에 있다. 카톨릭은 대주교의 수를 자랑하는데 이들은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보다 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다.
카톨릭 교회는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을 저주하는 데는 지금까지 가장 효과적인 이단이었다. 왜냐하면 다른 어떤 이단들보다도 진짜 그리스도인이라고 입으로만 고백하는데 능하기 때문이다. 사억이 넘는 잃어버린 사람들(스페인, 아일랜드, 이태리, 멕시코, 남미 등)이 하늘나라의 영원한 생명을 발견할 수 없는 이유는 카톨릭 교회가 구원에 관한 최종권위라고 말하기 때문이다(요일 5:13). 그런데도 추기경, 주교, 대주교, 사제, 수녀, 수도승, 교황 중 어느 누구도 영생에 대한 확신이 없다.
모든 카톨릭 교도들은 자신들이 “근본주의자들”이라고 공언한다. 즉 모든 카톨릭 교도들은 그리스도의 신성과 동정녀 탄생과 성육신과 십자가에 못박히심과 부활과 하늘나라와 지옥과 죽은 자들의 최후의 심판을 믿는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실행에 관한한 공식 카톨릭 책들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가르친다. [책의 제일 앞 장에 라틴어로 “NIHIL OBSTAT"(절대 권위)라고 기록된 표가 있는 책은 모두 카톨릭 교회에서 펴낸 것임을 알 수 있다]
1. 사람은 세례로 거듭나서 로마 카톨릭 교회 안으로 들어간다(많은 예외가 있는데 예를 들어 분별 있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에 의해 그들의 정체가 드러날 때 등이다).
2.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으며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져 나가 “거듭나지 못한” 상태로 될 수 있다.
3. 죽을 때까지는 연옥, 하늘나라, 지옥 중 어디로 갈지 알지 못한다.
4.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기에 충분하지 못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카톨릭 성사를 받아야 하고 “은혜의 상태”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현대 카톨릭 교도들은 여기에 몇 가지 예외를 만들었는데 그 이유는 불교, 모슬렘, 힌두교들과 세계적인 하나의 교회를 조직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공식 카톨릭 출판물들은(“NHIL OBSTAT" - 이의를 제기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뜻) 로마 카톨릭 교황에게 복종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교황 요한 바오르는 자신의 대관식(1981)에서 오만 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 이 말을 하였다.
5. 기도는 마리아와 죽은 성자들에게 해야 한다. 죽은 사람을 기도의 힘으로 연옥에서 나오게 할 수 있다.
6. 미사 도중 빵 조각(“성체”나 “성병”)은 카톨릭 사제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의 실제 살과 피로 변화될 수 있다.
7. 마리아는 죄 없이 태어났으며 산 채로 “하늘로 끌려올라 가는” 부활을 함으로써 모든 인류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이 일은 사도행전 중에 일어났으며 그리스도인이나 사도들 중 아무도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이 두 가르침은 “권좌에 앉은” 교황이 선언한 공식 교리이며 모든 로마 카톨릭 교도들을 위한 교회법이다. 카톨릭 교도들은 지옥으로 향하는 고통 속에서 이것들을 믿어야만 한다.
로마 카톨릭은 이러한 교리들(조각상 앞에서 무릎을 꿇거나 사제에게 죄를 고백하는 것 등)로 인해 비난을 받게 되면, 항상 어떤 카톨릭 책 어디에선가 혹은 어떤 사제가 한 말 중 어디에선가 혹은 어딘가 존재하는 어떤 환경에서 어떤 카톨릭 교도가 실제로 이런 것들을 믿지 않았다는 증거가 있다는 근거를 들어서 모든 비난을 모면하려고 한다. 그러나 주교들의 출판 허가를 받은 공식 문서들에서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카톨릭 교도가 아닌 사람들이 카톨릭 교회에 복종하지 않으면 그들은 화형 당할 수 있으며, 카톨릭이 유럽을 지배했던 암흑시대는 역사의 황금기였으며, 스페인이나 이태리처럼 아일랜드도 로마 카톨릭 교회 국가가 되어야 하며, 미 합중국 헌법은 위험스럽고 이단적인 문서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카톨릭이 다수가 되어 헌법을 제거하게 되면 카톨릭 교도는 그 헌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임시 방편으로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
카톨릭 성직자 계급이 이런 사실들을 뒷받침하고 있다. 램버트(Lambert)의 저서 <Catholicism Against Itself>와 아브로 맨하탄(Avro Manhattan)의 저서 <Vatican Imperialism in the 20th Centry>에서 이런 사실들이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20세기에 두각을 드러낸 카톨릭 교도를 살펴보면
1. 프란시스코 프란코(Francisco Franco), 스페인의 파시스트 독재자
2. 베니토 무솔리니(Benito Mussolini), 이태리의 파시스트 독재자
3. 아돌프히틀러(Adolph Hitler), 독일의 파시스트 독재자
4. 클래어 부스 루스(Clare Booth Luce), 타임지와 뉴스위크지의 편집장 부인
5. 하인리히 힘믈러(Heinrich Himmler), 나치 게쉬타포의 지도자
6. 루돌프 호에스(Rudolph Hoess), 아우스비쯔 집단 수용소의 장
7. 대주교 스테피나크(Stepinac), 이십만 명 이상의 세르비아인들을 죽인 우스타시(유고슬라비아)의 지도자
8. 피델 캐스트로(Fidel Castro), 쿠바의 공산주의 독재자
9. 쿠르트 프란즈(Kurt Franz), 트레브린카 집단 수용소의 장
10. 교황 파우스 6세와 7세, 히틀러와 무솔리니와 함께 카톨릭 교리를 공립 학교에서 가르치게 했으며, 공식적, 비공식적 모든 성경공부 모임을 금지시켰다.
이 모든 역사적 사실들을 미국에 있는 카톨릭은 교묘하게 감춰 왔다. 미국의 카톨릭 교도들은 이런 일들이 역사에서 일어나지 않은 일들인 것처럼 가장한다. “교황의 무오성”에 관한 바티칸 회의가 있은 후(1864) 카톨릭 역사학자인 될린져(Dollinger)는 로마 카톨릭 교회를 떠나야만 했다. 그는 예수회와 사제들이 교황의 무오성이라는 교리를 세우기 위해 로마 카톨릭 교회의 전체 역사를 무시하던 기괴한 태도를 참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이 교황의 무오성이라는 교리는 “공식 교리를 선언할 때만” 무오하다는 교리로 수정되었다. 오늘날까지 마리아가 죄 없이 탄생했다는 교리(마리아를 그리스도와 동등하게 여긴다)와 성모 몽소승천(마리아를 그리스도와 동등하게 여긴다)에 관한 교리를 제외하고는 교황이 “무오하게” 선언한 교리에 손가락 하나라도 댄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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