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오류 ·혼합의 종파·/이단종파

천주교회와 신천지교회

Hernhut 2012. 5. 18. 19:03

버가모 교회

 

이단을 말하면서 나는 그리스도의 형제들의 심장과 뇌를 파고들어 오는 이단들을 거절하고 예방접종을 함으로 항체들을 형성하고 면역력을 길러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를 보호하고 지키는데 그 목적을 두려고 합니다.

 

어떤 인간의 생각과 지식으로 이단이라고 정죄하거나 규정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성경적으로 접근하고 규명해가려고 하는데 그러한 것들을 하는 것이 쉬운 일도, 짧지도 않을 것입니다. 어떤 무리들은 성경에 입각한 이단 규정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 혹은 교파나 교단의 입장에 의한 소위 교회 헌법을 성경 위에 놓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행위는 상대방을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주님의 교회에 손상을 가져오고 심지어 자신들에게까지 큰 고통으로 남거나 자칫 자신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화살 같을 것입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살인성 비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버가모에 있는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양날 달린 날카로운 칼을 가진 이가 이것들을 말하노라"(계 2:12)

 

이 버가모 교회의 기간은 A.D.325년에서 500년까지의 기간입니다. 이 버가모 기간은 “로마 카톨릭교회”의 등장으로 특징 지어지며 바로 암흑시대가 이어집니다. 오늘날 많은 개신교회 사람들이 천주교회를 이단이라 규정하지 않습니다. 아니 이단이라고 규정하기에 너무 커버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천주교회는 이단이 틀림없습니다. 버가모는 “숱한 결혼”을 뜻합니다. 이 교회는 세상에 연합하는 것이 특징이며 세상과 결혼한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A.D.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오리겐이 변개시킨 성경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받아 들였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양날 달린 날카로운 칼을 가진 분으로 당신을 계시하십니다. 요한복음 4장에 가면 그 곳에 한 사마리아 여인이 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6번 결혼을 했는데 이것은 바로 세상과 혼합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천주교회는 혼합 종교입니다. 그들은 가능하다면 수많은 종교, 사상, 문화, 이론, 형상, 학문, 정치, 제도등과 하나 되기를 추구할 것입니다. 수가성 여인이 매일 왔던 곳은 바로 야곱의 우물가였습니다. 아마도 그 여인은 부끄러움, 죄책감, 남들의 시선 등에 대한 두려움이 있음에도 목마름에 대한 갈증 때문에 그곳에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는 햇빛이 강렬한 때에 가서 물을 긷곤 했을 것입니다. 천주교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성경과 위배되는 단체와도 기꺼이 혼합되기를 원하고 갈망합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알고 또 네가 어디에 거하는지를 아노니 곧 사탄의 자리가 있는 곳이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붙잡고 안디바가 나의 신실한 순교자가 되어 너희 가운데서 곧 사탄이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하던 그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부인하지 아니하였도다"(계 2:13)

 

이 교회는 사탄의 자리가 있는 곳, 즉 사탄이 거하는 곳에 있습니다. 흥미있는 것은 바빌론 신비 종교인데 이 종교는 니므롯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종교와 국가가 혼합된 체제였습니다.(알렉산더 히슬롭의 두개의 바빌론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사탄 종교는 고해성사를 하고 여신을 숭배하며 페테르(peter)라는 제사장이 비밀교리를 가르칩디다. (베드로(peter)와 같은 발음이다!) 이 니므롯의 종교는 사탄의 비밀종교인데 B.C.133년에 바빌론에서 버가모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 사탄의 자리는 다시 A.D.313년 로마교회로 이동하였습니다.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기독교를 세상과 하나로 통합하였을 때 이 로마 종교는 사탄의 자리가 있는 신비의 바빌론 체제<<정치와 종교를 통합한 형태>>를 취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로마 제국의 통치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신비의 바빌론 종교인 로마 카톨릭 교회의 통치를 받게 된 것입니다. 기독교의 탈을 쓴 로마 교회의 통치하에서 로마제국의 통치 때보다 더 많은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의 순교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네게 몇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이는 거기에 발람의 교리를 붙잡는 자들이 네게 있기 때문이로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들에게 희생물로 바친 것들을 먹게 하고 또 음행하게 하였느니라.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당의 교리를 붙잡는 자들이 있으니 내가 그것을 미워하노라.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속히 네게 가서 내 입의 칼로 그들과 싸우리라."(계 2:14-16).

 

이 교회는 “발람의 교리”와 “니골라당의 교리”를 지킵니다. “발람의 교리”(민22-25장)는 발람 스스로 이스라엘 자손을 저주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발람은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 자손을 죽이시도록 하는 방법을 발락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것은 모압인들을 유대인과 혼인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우상에게 제물을 바치고 음행이 포함된 경배의식을 가르쳤는데 그리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일어나 이스라엘 자손 스스로 24,000명을 죽이도록 하였습니다. 이것이 “발람의 교리”입니다.

 

"니골라당의 교리"는 이미 계시록 2:6절에서 다루었는데 성직계급을 두고 있는 많은 교회에서 이 단어의 뜻을 영지주의자나 다른 교훈을 퍼트리는 자 정도로 곡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역자를 특별한 계급으로 만들고 교회의 그의 지배하에 두는 것이 바로 니골라당입니다.. 성직자가 평신도를 지배하기 시작한 것은 카톨릭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교황은 당시 카톨릭교회 뿐 아니라 황제들마저도 지배했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성직자나 평신도”라는 말을 쓰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는 다만 왕 같은 제사장만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개신교회는 과거로 회귀하는 듯합니다. 천주교회를 거부하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우리의 형님교회인 듯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것이 참으로 이상하기까지 합니다. 물론 인간적인 면에서는 그렇게 할 수 있겠지만 .....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감추어 둔 만나를 주어 먹게 하고 또 흰 돌을 주리니 이 돌에는 새 이름이 기록되어 있어 이 돌을 받는 자 외에는 그 이름을 아는 사람이 없느니라"(계 2:17 )

 

이 구절 역시 어렵습니다. 영적으로 본다면 사람이 죄를 고백하고 구원받았을 때 그는 “죄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대 관습에 의하면 무죄로 판명되면 검은 돌 대신 흰 돌을 받는 관습이 있습니다. 돌은 예수 그리스도이기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이름을 가졌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영적인 적용일 뿐입니다. 새로운 이름이 무엇인지는 받는 사람 외에는 모릅니다. 이런 어려운 구절을 사사로이 해석하여 자신이 이긴 자로 돌을 받았다고 말하는 자가 바로 이만희<신천지교회교주>입니다.

 

버가모 교회는 카톨릭 교회의 등장으로 특징 지워집니다. 콘스탄틴은 바실리카 회당들을 “교회”로 바꾸고 금, 은, 보석으로 치장하여 주었고 주교들은 높임을 받게 하였고 더 이상 그리스도인들을 사자들에게 던지지도 않았으며 교회와 국가가 연합함으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함께 자유와 권리를 부여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어거스틴, 제롬, 클레멘트등 당시의 세속적인 교부들은 박해가 중단되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천년통치가 시작되어 이 땅에 “천국이 임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대부분의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후천년주의의 시작입니다. 현재도 로마 카톨릭의 후천년주의를 믿는 목사들과 신학자들은 로마 카톨릭과 합하는 것이 “주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종교 통합운동인 에큐메니칼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A.D.325년 세상과 결혼한 이 교회는 거의 천년동안 성경을 잃어버리고 암흑시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오늘날 교회가 세상과 결혼하는 일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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