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들은 너희 생각들과 같지 아니하며 내 길들은 너희 길들과 같지 아니하니라. {주}가 말하노라.” (사 55:8).
1915년에 프랭크 로백 박사의 교회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사역자로, 연합신학교 교수로 섬기도록 그에게 위임했다. 그와 또 다른 형제가 신학장으로 출마해 선거를 하게 되었다. 그는 신사적이어서 자신에게 표를 찍지 않고 상대방에게 표를 찍었다. 그 결과로 그는 자신이 던진 한 표차로 선출되지 못했다. 그는 실망하게 되었고, 우울하게 되었으며, 심지어 하나님께 질문을 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의 삶을 사용하신 것이다. 결국 로백 박사는 글을 읽고 쓸 줄 알게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추산된 것으로만 6백만 명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가르쳤다.
가끔 우리의 삶과 하나님의 왕국을 위한 우리의 좋은 계획은 이뤄지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들이 되도록 드러내지 않는다(사 55:8). 우리의 실망감으로 의욕이 꺾이고, 우울해 지기가 쉽다. 심지어 우리는 하나님께 화를 낼 수도 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느낌을 부인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시편기자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과 솔직하게 말할 자유가 있다. 필요하다면 분노를 내고, 애통할 수도 있다. 그런 상태가 되었다고 상상해 보자. 잘라내는 것은 고통스러울 수 있다.
여전히 그리스도의 사역에 의해, 성령의 능력을 통해 하나님은 그분께서 우리를 위한 것을 계시하신다. 그분은 그분의 모든 자녀들이 풍성해지기를 갈망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가장 좋은 것을 추구하시는 소망의 하나님이시다. 심지어 우리가 그것을 볼 수 없을 때조차도 우리가 진실로 풍성지기를 원하시고, 공급하신다(사 55:9).
우리 아버지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존귀하신 분이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도둑이 오는 것은 다만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함이거니와 내가 온 것은 양들이 생명을 얻게 하고 또 생명을 더욱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요 10:10)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이 말씀이 참되다는 것을 믿는가? 그렇다면 우리의 믿음은 세상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우리는 그분의 계획이 항상 가장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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