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페이지/Q&A

구강섹스

Hernhut 2015. 7. 6. 11:31

 

오래 전 모 교회의 모 목사가 교인을 상대로 구강섹스 등 유사 성행위로 물의를 일으켜 교회가 혼란을 겪는 일이 벌어졌다. 사실 어떤 사회든 이러한 일이 비일비재하다. 정말 우리가 가슴을 치며 회개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펠라티오쿤닐링구스로 알려진 오랄섹스는 성경에는 언급이 없다. 여기서 오랄섹스에 관해 두 가지 질문을 하게 될 것이다. 하나는 혼전 오랄섹스가 죄인가? 다른 하나는 오랄섹스를 결혼을 하고도 계속하는 것은 죄인가? 이 두 질문에 대해 성경은 특별히 다루고 있지 않다. 여기에 확실하게 적용할 성경적인 원칙이 있다.

 

혼전, 혼외에 행하는 오랄섹스가 죄인가?

젊은이들은 오랄섹스는 정말 죄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가고 있다. 또 그들은 오랄섹스가 더 안전하게 한다고 말한다. 오랄섹스가 임신의 위험성, 성병의 위험성이 없어 성교에 대한 대안책이라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여기에 대해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오직 음행과 모든 부정한 것과 혹은 탐욕은 너희 가운데서 한 번이라도 그 이름조차 부르지 말라. 그것이 성도에게 합당하니라.”(5:3)고 설명한다. 부도덕의 성경적인 정체성은 혼외 성적인 관계를 의미한다(고전 7:2). 히브리서 13:4절에 의하면 혼인 침상만이 순수하고 순결한 것이다. 성경에 의하면 섹스는 결혼을 위해 준비된 것이다. 그러므로 혼전, 혼외의 오랄섹스는 죄이다.

 

그렇다면 혼인을 한 후에 오랄섹스를 하는 것은 죄가 아닌가?

대부분의 많은 결혼한 그리스도인 부부들은 이런 질문을 하곤 한다. 성경 어디에도 남편과 아내 사이의 오랄섹스를 할 수 있다든지 하지 마라든지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는다. 성경에는 그 외에도 또 다른 사람들과의 성관계를 갖는 것(스와핑, 쓰리 썸, 포르노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지 않는다. 이 두 규제를 제외하고 합의의 원칙에 의해 적용될 것이다(고전 7:5). 이 구절은 특별하게 섹스를 멈춰야 할 때와 섹스의 빈도를 말을 하고 있다. “동의, 합의는 결혼생활에서 섹스를 하는 것과 관련해 일반적으로 적용하기에 좋은 개념이다. 무엇을 하든 그것은 남편과 아내가 충분히 동의되어야 한다. 배우자는 둘 중 하나가 완전히 편안하게 생각되지 않는 것을 강요하거나 억지로 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오랄섹스가 결혼이라는 범위 안에서 행해지고, 상호간의 협의정신 안에서 행해진다면 그것이 죄가 된다고 말할 성경적인 근거가 없다.

 

요약하면 혼전, 혼외 오랄섹스는 분명히 죄이다. 그것은 부도덕한 것이다. 그것은 결혼하지 않은 커플이 성적인 관계를 맺는데 성경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대안이 못된다. 결혼생활의 범위 안에서의 오랄섹스는 상호간의 협의가 있는 한 죄에서 해방이 된 것이다.

 

참고로 오랄섹스가 성교보다 성병에 걸릴 가능성이 없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오랄섹스를 통해 전염될 수 있는 것은 클라미디아, 임질, 헤르페스(포진), HIV/AIDS, STD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