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른훗 일기

오늘의 암구호- 격려, 위로의 말, 하나님의 손,

Hernhut 2015. 6. 4. 00:07

격려의 말들

역대하 32:1-8

저와 함께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하는 자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인하여 안심하니라(대하 32:8)

 

한 초등학교 교장이 길고, 어려운 중간고사 시험이 끝난 후 학생들에게 격려의 편지를 보냈다. “힘겨운 주간 동안 여러분은 최선을 다했고, 여러분이 엄청난 양의 실력을 발휘한 것처럼 학교는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이 시험은 여러분 각자가 특별하고, 유일한 사람이 되게 하려고  가늠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시험을 출제하는 사람들은 여러분 각자를 알지 못합니다. 이 사람들은 여러분이 노력하는 것을 알지도 못하고, 여러분의 최선도 잘 모릅니다. 영리해지는 많은 방법이 있음을 기억십시오.”라고 글을 썼다.

 

얼마나 격려가 되는 말인지! 격려는 효과적이고, 영향력 있는 도구다. 이것은 아마도 초등학교 교장과 같이 히스기야 왕이 특히 의기소침한 그의 군대를 격려하기 위해 짧고 강력한 말을 했다.

 

유다 히스기야 왕의 믿음의 통치 14년에 아시리아 왕 센나케리브(산헤립-신은 형제들을 증가시켜 주신다)이 예루살렘을 치러왔다(왕하 18:13, 대하 32:1). 히스기야는 물의 근원을 막고, 성벽을 중수함으로 대응책을 강구했다. 히스기야는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확신을 가지고, 자신감을 갖도록 격려했다(대하 32:7-8). 왕은 그들의 마음에 큰 실제가 적셔지길 원했다.

 

주님이 아시리아 군대보다 더 크신 분이시다. 그들의 적이 강력하지만 히스기야는 그의 백성들을 일깨워줬다. 승리는 군대의 강력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요, 강력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일깨워줬다.

 

우리 주변에서 낙심, 두려움, 불안에 직면해 있는 사람들을 알고 있는가? 어떠한 것들이 그들의 평강과 기쁨을 빼앗는가?

 

하나님은 우리의 울부짖음을 들으신다. 두려워하는 우리를 위로하신다. 그분의 강력한 손으로 우리의 삶을 균형 잡으신다. 그분은 어떤 우리의 적들보다도 더 강하신 분이시다. 오늘도 그분의 격려를 받으라.

 

함께 읽기 이사야 40: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