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0 -2-

 

같은 방식으로 창조를 살펴보면 우리는 창조자에 관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1) 하나님의 질서를 배우게 된다. 하나님은 법칙과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중력의 법칙, 자연의 변할 수 없는 다른 모든 법칙의 하나님이시다.

 

2) 다채로운 노을, 공작의 깃털, 열대어의 색깔 등 하나님의 예술성을 배우게 된다.

 

3) 맹렬한 뇌우(雷雨), 토네이도, 해일 등 하나님의 능력을 배우게 된다.

 

4) 하늘에서 내리는 비, 열매 맺는 계절, 햇살 등으로 모든 누림을 가질 수 있다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배울 수 있다(행 14:17, 마 5:44-45).

 

5) 우리 우주의 거대한 크기로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의 은하와 은하계는 태양과 같은 3억 개의 항성(恒星)들을 포함한다. 우리는 모든 은하들을 셀 수 없다. 하물며 모든 별을 셀 수 있을까?(시 8:3-4, 창 15:5, 렘 31:37, 33:22, 시 147:4)

 

6) 하나님의 지능을 배울 수 있다. 인간의 두뇌는 사람이 만든 컴퓨터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공교(工巧)하다. 컴퓨터는 지능이 있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졌다(시 139:14).

 

7) 하나님의 창조성을 배운다. 그분의 무한한 능력과 디자인은 놀랍도록 다양하고 독창성을 가지셨다. 모든 눈송이는 6개의 면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눈송이의 모양은 다르다.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은 같지 않다. 비록 쌍둥이라 할지라도 차이가 있다.

 

8)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게 된다. 모든 지혜의 하나님은 가장 좋은 방법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태양은 지구에서 멀어지지도, 너무 가까이 오지도 않으며, 지구라는 행성은 적당량의 물과 산소 등이 있도록 창조하셨다.

 

9) 하나님의 돌보심이 있다(마 6:26-30, 23:37). 하나님은 새들을 먹이시고, 백합화를 입히신다. 병아리는 암탉에 의해 보호되고, 소중히 누이는 것과 같다.

 

10)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있음을 발견한다. 밤낮의 순환, 계절의 순환 등에서 그분의 신실함을 찾을 수 있다(창 8:22, 렘 31:35-36, 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