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운 폭풍우로 배가 난파되고(행 27:14~44) 뱀에게 물린데(행 28:3~6) 이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행 23:11)처럼 바울은 안전하게 로마에 가게 되었다(행 28:16).
바울이 로마에 가기 오래 전 하나님은 “바울아, 기운을 내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에 대해 증언하였듯이 반드시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행 23:11) 고 말씀하셨다. 바울은 어떻게 로마에서 하나님의 증인이 될 수 있었을까? 바울은 자유인으로서 로마에 가지 못했다. 죄수로서 로마에 갔다. 사도행전 28:16절에 의하면 바울을 지키는 호위대장과 함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이럴 때 죄수가 어떻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는지에 궁금해 한다.
바울의 적들은 기뻐할 수 있었다. 우리는 적들이 “만세! 만세! 전도자 바울이 죄수다. 그가 더 이상 복음을 전파할 수 없다. 그가 더 이상 복음을 퍼뜨릴 수 없다.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은 가장 위대한 복음전파자가 더 이상 복음을 전파할 수 없기 때문에 심각한 분열 가운데 있다. 그리스도가 타격을 받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들은 가장 좋은 소식이다. 우리는 바울이 오랫동안 죄수로 로마에 있기를 소망한다.” 라고 말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억압되고, 감시당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에서도 그는 복음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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