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강해/사도행전

“바울, 두려워마라!”

Hernhut 2015. 4. 30. 13:49

 

바울은 길을 내려가는 것 문제를 말했었고, 하나님은 일어날 것을 말씀하셨지만 하나님은 또한 용기를 낼 것을 말씀하셨다(23:11). 오늘날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생로(生路)의 길을 걸을 때 일어날 일에 대해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너희가 환란(문제, 어려움, 시련)을 당한다.”(16:33) 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예수님은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16:33) 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기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그분께 속해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패배할 수 없다.

 

하나님은 노중(路中)에 일어날 일에 대해 보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주신다. 문제나 어려운 것이 앞에서 일어날 때 하나님은 보통 미리 알려주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집트 땅에서 노예가 될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셨다. 그것도 그 일이 일어나기 오래전에 예고하셨다. 해가 질 때에 아브람에게 깊은 잠이 임하였고, 보라, 큰 어둠의 두려움이 그에게 임하였더라. *그분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확실히 알라. 즉 네 씨가 자기들의 소유가 아닌 땅에서 나그네가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이 사백 년 동안 그들을 괴롭히리라. *또한 그들이 섬길 그 민족을 내가 심판하리니 그 뒤에 그들이 큰 재물을 가지고 나오리라. ”(15:12~14)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벨론 사람들에게 정복되어 70년 동안 포로가 될 것도 예고하셨다. 그러므로 만군의 {}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말들을 듣지 아니하였은즉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북쪽의 모든 가족과 내 종 바빌론 왕 느부갓레살을 취하고 그들을 데려다가 이 땅과 그것의 거주민들과 사방의 이 모든 민족들을 치게 하며 그들을 진멸하여 그들로 하여금 놀랄 일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고 영원한 폐허가 되게 하리라. {}가 말하노라. *또 내가 그들로부터 환희의 소리와 기쁨의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와 맷돌 소리와 등불 빛을 제거하리라. *그리하여 이 온 땅은 황폐한 곳이 되고 놀랄 일이 되며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빌론 왕을 섬기리라.”(25:8~11) 하나님은 또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미래의 환란과 고통의 무서운 때를 알리시기 위해 요한계시록을 우리에게 주셨다.

 

미래에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우리 주변에서 보는 것처럼 우리는 많은 문제와 어려움에 직면 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있다. 삶의 노중(路中)은 항상 쉬운 것만은 아니다. 사회 전반에 걸쳐 수많은 문제들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와 우리 미래에 영향을 준다. 우리는 어머니 태중에서 나오자마자 수많은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 앞에 놓인 것을 볼 때 두려움을 느낀다. 바울은 예루살렘과 로마에서 일어날 일을 생각할 때 두려워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바울의 여행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셨다. 마찬가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여정을 하나님은 지켜주신다. 바울은 그의 전도여행의 노중(路中)을 하나님께 맡기며 나아갔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께서 지켜주시지 않겠는가!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그를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것을 알았다. 우리는 일어날 일이 놓여 있음을 알고 나아가야 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 주실 것을 알아야 한다(20:1).

 

바울아, 두려워말라. 그리스도인들이여, 두려워말라.”

 

참고성구: 15:1, 3:22, 대상 28:20, 27:1, 46:1~2, 91:2, 5, 112:7, 118:6, 41:10, 41:13~14, 10: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