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리를 살리기보다 오히려 죽이려는 사람이 40명이 있다면 어찌되겠는가? 겁먹어 있겠는가?
바울은 아무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 그를 해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그가 로마에 가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음을 알았다(행 23:11).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죽었거나 살해되었다면 바울은 로마에 갈 수 없었을 것이다. 500만 명이 바울을 죽이기를 원할지라도 하나님은 신실한 사람들을 원하신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천둥번개를 두려워한다. 폭풍이 올 때 그들은 자신들이 번개 맞을 수 있을지 모른다고 두려워한다. 번개가 사람들을 죽인 적이 있다. 이 의미는 우리가 두려워해야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한 가지가 있다. 하나님께서 번개와 자연의 모든 힘을 지배하시는 유일하신 분이시다(시 148:8). 하나님께서 자연의 힘을 지배하시고 계시다면 번개는 하나님의 허락 없이 어디에도 갈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다.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번개를 지배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허락 없이 사탄은 사람을 해할 수 없다(욥 1:11~12, 2:4~6). 사탄은 어느 정도까지만 해할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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