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서는 아시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기를 원하시지 않으셨다(행 16:6).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시아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관해 돌보시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니고 아시아를 위한 하나님의 시간이 아니었음을 의미한다. 후에 그들은 아시아에 갔고, 거기서 복음을 전파했다. 사실 이 두 번째 전도여행 조차도 아시아의 중심도시였던 에페수스로 갔다(행 18:19). 하나님의 증인들로서 우리는 합당한 장소, 합당한 시간, 합당한 사람들에게 합당한 메시지를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도 팀은 비티니아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성령께서 거기에 그들이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행 16:7). 성령께서는 그들이 마케도니아로 가기를 원하셨다(행 16:9). 하나님은 이 전도 팀을 담당하셨다. 하나님은 그들을 지시하시고, 합당한 시간에 합당한 곳에 보내셨다. 복음을 전파하는 이 일과 교회들을 세우는 것은 바울의 일이 아니었다. 그러한 일은 하나님께서 하셨다(행 13:2).
오늘날 그리스로 알려진 마케도니아는 유럽의 일부로 간주된다. 이때는 전도 팀이 유럽으로 간 첫 번째 시간이었다. 그들이 도착한 중요한 첫 번째 도시는 필리피(빌립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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