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강해/사도행전

치료의 기적(2)

Hernhut 2015. 3. 18. 10:17

 

오순절(五旬節) 날 이후 어느 날 베드로와 요한은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고 있었다. 왜 그들은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고 있었을까요?(3:1) 그들을 기도하러 가던 중이었습니다. 그 때가 여기선 구시라고 표현되었는데 약 오후 3:00시쯤이었습니다.

 

성전 문 앞에 장애인이 있었다(3:2). 이 장애인은 절름발이여서 걸을 수 없었다. 매일 그는 거기서 성전에 드나드는 사람들에게 돈을 구걸할 수 있도록 성전 문 앞으로 가서 있어야 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 사람이 42살이나 되었다고 우리에게 말한다(4:22).

 

어떤 사람들은 사고나 부상으로 장애인이 된다. 예를 들어 사람이 자동차 사고, 나무에서 떨어져서, 싸움으로 장애인이 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육신적인 장애와 문제로 태어난다. 이 사람은 장애로 태어났는가? 아니면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되었는가? (3:2) 그는 나면서부터 장애로 태어났다. 요한복음 9:1절과 비교해보라.

 

매일같이, 매년마다 이 사람은 성전 문 앞에 앉아 있었다. 그는 성전에 드나드는 사람들이 그가 구걸하는 것을 듣고, 자신에게 돈을 넣어 주기를 소망했다. 그는 자신의 육신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도록 사람들이 그에게 긍휼을 베풀기를 원했다.

 

이 특별한 날에 누가 성전에 가고 있었나?(3:3) 베드로와 요한이다. 이 구걸하는 장애인은 그들이 자신을 지나쳐가는 것을 보고서 자신에게 어떤 것을 베풀어 주기를 소망하며 이 사람들에게 말했다.

 

그들은 멈춰 섰다(3:4). 베드로는 이 사람을 똑바로 응시하고서 우리를 바라보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격려를 받았다. 그는 그들로부터 어떤 것을 받을 수 있을까를 기대했다(3:5). 당신은 그가 그들에게서 받기를 기대했던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일생을 절름발이로 살던 장애를 치료해 줄 것을 기대했다고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