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은 오셨다. 교회가 태어났다. 하나님은 그분의 사도들을 통해 사역하시고, 움직이셨다. 이 장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방식으로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 사역하셨음을 볼 것이다.
외과의사가 수술을 하려고 할 때 그는 장갑을 낄 것이다. 그리고는 그는 이 장갑으로 수술하기 시작한다. 그 장갑은 기술적인 외과의사가 하기를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한다. 외과의사 없이 장갑이 얼마나 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 없이 성도들이 얼마나 할 수 있는가?(요 15:5) 하나님은 외과의사가 장갑 한 켤레를 통해 일을 하기 원하는 것처럼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 일하시기 원하셨다
외과의사가 낀 장갑이 “우리가 얼마나 큰지 보렴. 우리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끝내고 사람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을 것이다. 장갑이 말을 할 수 있고, 이렇게 하게 된다면 “우리가 아무것도 아니고 장갑일 뿐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를 통해 큰일을 이루게 하는 외과의사가 있다. 그는 그 일을 하는 이이고, 우리는 그가 외과수술을 하도록 우리를 사용하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해야 한다. 베드로와 요한은 자신들이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알았다. 하지만 그들은 큰일을 하도록 자신들을 사용하신 크신 하나님께서 계셨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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