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자아를 죽이는 원칙

Hernhut 2014. 11. 29. 11:39

여러분, 우리가 우리 스스로 죽는 한 아주 자연스럽게 주님은 그분의 사역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 과거 나의 섬김에서 나는 이 말씀이 단순히 교리가 아닌 참된 체험임을 압니다. 많은 시간 나는 내게 있는 것을 반사하고, 또 사람들에 관해 생각합니다. 나는 아주 지혜롭지 못합니다. 많은 은사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추구하는 큰 갈망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주님께 내 자신을 드립니다. 나는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만 느낍니다. 그래서 나는 그분을 기꺼이 따릅니다. 주의 손에 기꺼이 내 자신을 둡니다. 나는 내 앞에 있는 모든 형제들을 봅니다. 그들은 얼마나 성경을 알고 있는지, 그들의 삶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압니다.

 

그들은 교회를 치리하는데 재능과 은사가 아주 많습니다. 나는 내가 그들 뒤에서 따르기만 한다면 내게 있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전투에서 앞장설 수 있고, 나는 그들 뒤에서 따르며 지원을 할 것입니다. 내가 나의 온 생명을 드릴 수 있다면 나를 만족케 했을 것입니다. 나는 어느 날 주님께서 이 형제들 가운데서 나를 뽑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환경을 만지시고, 홀로 있는 상황에 있도록 하셨습니다. 내가 얼마나 두려웠던지 모릅니다! 나는 아무 것도 없었음을 느꼈습니다. 내가 주님을 섬기기 위해 무엇을 할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내게 간단한 공과를 배우게 하셨습니다. 내 자신을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안식에 들어가려고 부지런히 분투해야 합니다.

 

전도여행 중에 나는 이 말씀을 굳게 붙잡았습니다. 심지어 사역에서도 그 안에 안식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내게 단단히 매달려 있었습니다. 나는 어디로 가야하지요? 저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될 수 없습니다. 저는 선교사역 하러 갈수도 가까이에 있는 지역에 복음을 전하러 갈수도 없습니다. 이것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라고 주님께 말했습니다. 내가 고통을 당할 때마다 나는 방에 숨어서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나는 나의 부족함을 고백했습니다. 나는 어떤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나는 내 안에 안식을 계속 유지해야 했습니다. 나와 함께 있었던 어떤 형제자매들은 멀리 떨어진 형제들에게 나를 알렸습니다. 이 형제들은 내게 화를 내며 주호촌 형제, 소용없는 일이야. 안식한다는 것은 계속되지 않아.”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성경을 읽었을 때 안식하는 것이 계속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나는 한 노() 자매가 형제, 염려하지 말아요. 형제는 주님께 속해 있는 교회를 믿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 사역은 주님께 속해 있습니다. 형제가 해야 하는 모든 것은 이것입니다. 형제, 주님과의 조용한 시간을 보내세요. 그리고 주님 앞에서 기다리세요.”라고 격려해 주는 말을 내게 해 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의 사역을 확대하는 방법을 제시하도록 우리에게 충고했지만 이 자매만이 내게 가장 큰 위로를 주었습니다.

 

프라하에 60여명이 모여 있었습니다. 나는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확실히 몰랐습니다. 나는 우리가 우리 자아를 죽였을 때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역을 하셨다는 것을 확실히 보았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같은 노선의 형제자매들이 모였습니다. 그들과 함께 아침부터 저녁까지 집회를 했습니다. 유럽의 언어를 전혀 하지 못했지만 그들과 자연스럽게 집회를 해 나갔습니다. 그중 한 한국 형제자매들이 일어나 통역을 해주는 사역을 했습니다. 나는 이 원칙을 고수해 나갑니다.

 

어제 대전에서 집회를 했습니다. 순탄치만은 않았고, 어떤 어려움에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나는 주님과 함께 죽는 원칙이 가장 강력한 무기였음을 느꼈습니다. 여러분이 주님과 함께 진실로 죽었다면 적은 여러분에게 어떤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주님과 함께 죽는 것을 배울 필요만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여러분 주변에서 주님의 사역을 볼 것입니다. 주님은 여러분 안에서 그분의 방법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죽지 않는다면 그분은 그분의 방법을 가지실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죽는다면 그분은 그분의 방법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날 사역을 계속합니다. 내가 뽐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는 은사가 없고, 지식도 많지 않습니다. 나는 자주 영적인 책들을 많이 읽지 않았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성경에 있는 단순한 원칙을 따르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주님은 그분의 사역을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