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창세기 1:2절

Hernhut 2014. 10. 1. 13:00

 

땅이 있었는가?.......”아니면 땅이 되었는가?........”

 

말할 필요도 없이 신학자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많은 논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창세기 처음 서른 네 구절을 이해해야 하는 것과 일반적으로 관련되어 있습니다(1:1~2:3). 이것은 다음 모든 성경과 관련하여 혼란을 낳게 했습니다. 창세기 2:4절로 시작하여 처음 서른 네 구절에서 세워진 기본 뼈대에 덧붙여지고 또 안식이 있습니다. 처음에 망가진 것이 여러분에게 여전히 남아있을 것입니다.

 

거기엔 일반적으로 서른 네 구절을 둘러싸고 있는 주된 두 학설이 있습니다. 물론 각 학설을 따르는 사람들 역시 수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한 학설을 따르는 사람들은 첫 장에 있는 6일을 1절에서부터 하나님의 창조 활동을 계시하시는 시간으로 여깁니다. 다른 학설을 따르는 사람들은 이 6일을 2절에서 볼 수 있는 황폐된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회복을 계시하시는 시간으로 여깁니다.

 

창세기 1:1절을 완벽한 시작이 아닌 것으로 여기는 인기 있는 어떤 학설이 있습니다. 이 견해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1절을 창조가 아닌 회복을 다룬다고 봅니다. 그들이 그 구절을 절대적으로 하늘들과 땅에 대한 하나님의 창조를 다루고 있다고 보지 않고, 황폐를 바꾸는 이전의 완벽한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회복(다시 세우고, 만들고, 개선하는 것)의 시작을 다루고 있다고 봅니다.

 

이 다른 견해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해석들은 2절의 언어학에 중심으로 합니다. 문법학자들은 히브리 원문으로 돌아가 두 부분으로 다룹니다. 1절과 관계있는 이 세 마디는 2절을 만들어내는 것, 2절에 있는 히브리어 하야hayah의 의미는 있었다.”를 말합니다. 엄격한 히브리 문법학자들은 두 영역에서 다른 결론에 이르게 합니다.

 

창세기 1:2절의 세 분절(分節)

창세기 1:2절에는 세 분절(分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하나님][]은 물들의 표면 위에서 움직이시니라.”

 

히브리 원문에는 2절 처음에 그리고를 의미하는 이접접속사와 결합접속사 와우waw라고 불리는 단어가 있습니다. 어떤 문법학자들은 1절과 2절을 연결하는 이 접속사를 결합접속사로 봅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1절과 2절을 분리하는 이접접속사로 봅니다. 보통 문맥을 아는 것은 접속사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의 히브리 원문은 이접접속사 그러나, ~지만보다 오히려 결합접속사 그리고, 와우waw로 사용합니다. 접속사 28,000개의 용법 중 25,000개의 용법은 결합접속사요, 3,000개는 이접접속사입니다.

 

창세기 1:2절 처음에 있는 와우waw를 결합접속사로 보는 사람들은 보통 불가분하게 1절과 연결된 분절(分節)로 볼 것입니다. “와우waw를 이접접속사로 보는 사람들은 두절 사이가 분리된다고 봅니다.

 

1절과 2절에 있는 분절(分節)을 연결이 불가분하고, 1절이 하늘들과 땅과 관계된 완벽한 처음을 설명한다면 2절은 처음에 하나님께서 땅을 창조하신 것을 설명했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형태가 없었고, 비어있었다고만 말합니다. 이런 방식에 따라 히브리 원문의 구조를 따르는 것은 1절에서 설명된 활동의 시점에 있는 땅의 상태로 2절 처음에 설명된 것을 보는 것이 필요하게 만듭니다.

 

그런 다음 6일은 하나님께서 서서히 1절에서 소개한 그분의 창조사역을 수행하시고 이루신 시간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히브리 원문의 구조에 대한 앞의 견해는 창세기 1:1절이 사실상 완벽한 시작보다 오히려 하나님의 회복사역을 설명하는 어떤 것에 따라 그 위치에 있는 이유입니다. 이 견해를 따르는 자들은 불가분하게 1절과 연결된 것으로서 2절의 세 분절(分節)을 보지만 그들은 성경이 또한 처음에 하나님의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시는 사역에 이어서 창조의 황폐함을 가르친다고 봅니다(1:2, 45:18).

 

히브리어 토후tohu는 창세기 1:2절에서 형태가 없었다.”로 번역되었습니다. 또한 이사야 45:18절에서는 비어 있었다로 번역되었습니다. 이사야 45:18절은 하나님께서 창세기 1:2절에서 볼 수 있는 방식에 따라 토후tohu로 땅을 창조하시지 않으셨다고 특별하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완벽한 창조를 보는 사람들은 이후 황페함(타락)을 겪지만 또한 2절에서 세 분절(分節)을 봅니다. 2절은 창세기 처음 부분의 해석과 관련된 특별한 위치에 삽입되어 불가분하게 1절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2절은 창세기 1:1절 이전 시간에 일어나고 있었던 하늘들과 땅이 활동적인 창조와 하늘들과 땅의 황폐함을 보여주는 위치에 삽입되었습니다. 성경 전체에서 이때에 일어났던 사건 그 자체를 다루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볼 것입니다.

 

그런데 이접접속사로 와우waw를 보는 문법학자들은 헬라어 de와 유사하게 사용합니다. 이 접속사는 마태복음에서 두 방법으로 사용되었습니다(1:2~16, 25:31). 또한 70인 역에서 창세기 1:2절에 이접접속사로 de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다른 분절(分節)을 시작하기 위해 결합접속사 카이kai를 사용한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런 방식에 따른 2절은 1절과 연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분리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런 견해 안에서 사람은 보통 나중부분에 계시되어 일어나는 사건과 함께 완벽하게 시작하는 1절을 볼 것입니다.

 

대부분의 언어학 견해는 하나님의 완벽한 창조의 묘사로서 황폐된 상태를 가져온 2절을 봅니다. 이들은 시간 이전에 계시되지 않은 것으로 2절을 1절과 분리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이 황폐한 창조의 회복을 둘러싸고 있는 활동으로서 6일 동안 하나님의 활동하심을 봅니다.

 

하지만 어떤 언어학 견해는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창조 활동으로 6일을 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처음에 우주를 창조하신 것을 웅장한 개요를 설명하는 것으로 1절을 보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하나님께서 땅과 관련해 1절에서 이미 말씀하신 것에 대해 이루신 것과 관련 있는 계시로서 6일 동안의 하나님의 활동을 보는 것입니다.

 

히브리 단어 하야hayah

하야hayah는 창세기 1:2절에 있는 있었다의 뜻입니다. 그 단어는 1장에서 여러 번 사용되었고, 구약성경에서 약 3,570번 사용되었습니다. “하야hayah의 어원은 약간의 미심쩍은 것입니다. 대부분 타락하는 것, 하락하는 것, 떨어지는 것, 배교하는 것등으로 그 단어의 주된 의미로 쓰입니다. 하지만 히브리 학자들은 이 단어가 되다, 존재하다, 생기다, 발생하다등의 의미로 반복해서 구약성경에서 사용되었다는 것을 압니다. 아랍어(셈족어)와 히브리어를 비교하여 단어의 언어학을 찾아내려는 시도와 구약성경에서 그 단어가 사용되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 많은 학자들은 그 단어를 존재하는 것에 대해 동사의 의미로 보려고 했었습니다.

 

하야hayah는 영어버전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번역되었습니다. “되었다는 창세기 1:2, 3, 5, 7, 8, 9, 13........절과 존재하다는 창세기 2:7, 10, 3:22........절 등에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영어성경에서 쓰인 것입니다. 라틴어 불가타 버전에는 하야hayah는 창세기 1장에서 27번 나오지만 되었다의 의미로 번역된 곳은 13번입니다. 70인역 버전에는 창세기 1장에 22번 사용되었습니다.

 

하야hayah는 창세기 1:2에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이 구절 이후에도 이 단어는 또 기록되었습니다. “하야hayah3절에서 2번 나오고, “되다”, “되었다로 번역되었습니다. “빛이 되라 하시매 빛이 되었다의 의미로 번역되는 것은 사실상 일어난 것에 대한 생각을 가장 좋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5, 8, 13, 19, 23, 31절에 기록되었습니다. “하야hayah는 다른 구절에서도 2번 나타나 있습니다. 영어버전에서는 되었다라는 한 단어로 번역되었습니다. “되었다를 사용하는 문자적인 히브리어 번역은 저녁이 되었고, 아침이 되었으니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이 되니라로 기록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녁과 아침이 생겼기 때문에 사실상 있었다라는 말은 다른 각각의 6일을 비교하여 일어난 것에 대한 생각을 더 잘 전달할 것입니다. 루폴드(히브리 문법학자)는 이 구절을 다음에 저녁이 오고, 그리고 아침이 오니라고 번역했습니다.

 

그런 이후 7, 9, 11, 15, 24, 30절 끝에 그것이 그렇게 되었더라.”고 기록했습니다. 각 구절에서 되었다하야hayah에 대한 번역입니다. “되었다보다 오히려 있었다는 말은 각각의 경우에서 일어났던 것에 대해 더 잘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렇게 있었더라로 번역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3, 6, 14). “하야hayah가 창세기 1장에서 있었다, 되었다, 있다로 번역되었지만 그 단어는 사실상 있다, 되었다, 이루어졌다의 의미로 이 장 곳곳에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주의하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구약성경에서 아주 드물게 있었다, 있게 되었다, 이루어졌다로 번역된 것을 보게 됩니다. 그들의 생각 속에서 그것은 창세기 1:2절을 땅이 있었다(혹은 이루어졌다)”로 번역한다는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이 구절에 있는 하야hayah는 문자적인 히브리 번역이나 다른 번역들이 아니고 영어 번역에 있습니다. 이런 번역에 대해 킹제임스버전은 창세기에서 17번이나 하야hayah로 번역했습니다(2:7, 10, 3:22, 9:15, 18:18, 19:26, 20:12, 21:20, 24:67, 32:10, 34:16, 37:20, 47:20, 26, 48:19). 하지만 70인역은 적어도 구약성경 약 1,500번 중 적어도 147번이나 기록했습니다.

 

 

히브리 원문만으로

창세기 1:1~2절을 둘러싸고 있는 언어적 질문이 히브리 원문만으로 풀릴 수 있습니까? 어떤 히브리학자는 긍정적으로 답할 것입니다. 이 학자들 중에 다른 견해들이 여전히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문제에 접근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성경이 머지않아 그 문제를 다룬다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이 한 가지 견해만을 지지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면 창세기 1:2절에 대해 올바른 언어이해와 1장에 대해 합당한 해석이 쉽고, 의심 없이 입증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창세기 1:22절과 창세기 1장이 성경 나머지에서 먼저 떼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아니기는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다음 계시를 제외하고 이해할 수 없었던 방식을 따라 사람에게 그분의 계시를 시작하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말하자면 창세기 1:2절에 대한 올바른 언어학 위치와 창세기 1장의 올바른 해석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나길 기대하셨던 위치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창세기 1:1절을 읽기 시작했을 때 대개 이 구절을 다르게 이해합니다.

 

창세기 1:2a절에서 히브리어 토후 와보후tohu wavohu형체가 없고, 비어있었다는 의미입니다. 이 단어는 구약성경 전체에서 2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에돔과 관련되어 있는 이사야 34:11절이요,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과 관련 있는 예레미야 4:23절입니다. 두 곳 다 토후 와보후tohu wavohu가 되고 있었습니다. 두 구절 다 이미 정돈된 상태에 황폐가 나타납니다. 모든 문제는 창세기 1:2a절로 돌아가 일어났던 이스라엘의 두 죄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1:2a절에 있는 토후 와보후tohu wavohu가 주제와 관련이 있는 관련된 성경을 감안하여 이해하는 것이라면 한 가지 해석만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죄 때문에 창조물이 존재하기 이전에 황폐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음 모든 성경은 창세기 처음 부분에 있는 해석을 도울 것입니다. 1절에서 창조, 2a절에서 창조의 황폐함을 도울 것입니다. 2절의 와우waw는 이접접속사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또 히브리어 하야hayah되었다, 이루어졌다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2b~25절에서 황페화된 창조물들의 회복이 나타납니다. 이때에는 6일 동안 거룩하신 하나님의 개입으로 완전하게 회복이 이뤄졌습니다. 그런 후 2:1~3절에는 안식이 있습니다. 6일간의 하나님의 회복사역 후 이어지는 안식입니다. 主護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