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오프뉴스토스theopneustos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이라는 말씀은 헬라어 “데오프뉴스토스Theopneustos”입니다. 그 뜻은 “하나님의 숨을 넣은, 하나님의 숨결이 담겨있는, 감동하다, 숨을 쉬신”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하나님(Theos)와 “푸뉴마pneuma”(호흡, 숨)의 합성어입니다. “푸뉴마pneuma”는 신약성경에서 영으로 사용했는데 영은 성령, 사람의 영, 그리고 일번적인 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요한복음 3:8절에서는 이 단어를 “바람”으로도 사용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시는 성경의 중요성과 의미하는 것은 성경에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주어진 것이지만 사람은 수반된 것을 보고 이해하기 시작하기 전에 주목해야 하고, 성경의 관계된 부분을 비교해야 합니다.

 

한 성도가 성경의 한 구절을 말하고, 다른 구절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성경으로 비교해야 하고, “영적인 것을 영적인 것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신속하고) 권능이 있으며 양날 달린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둘로 나누기까지 하고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는 분이시니”(히 4:12)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이 양날이 달린 어떤 칼보다 “날카롭고”, “능력이 있으며” “살아있을까요?” 그 답은 그 기원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데오프뉴스토스Theopneustos”입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입니다. 그게 무슨 뜻입니까? 왜 하나님의 말씀이 그 기원이기 때문에 “살아있습니까?” 이것은 구약성경에 있는 처음 부분으로 돌아가야 하고, 하나님의 호흡을 하신 처음부분의 성경구절로 돌아가 찾아야 하는 곳입니다.

 

성경을 성경으로 비교할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첫 번째 언급 원칙”에 따라 성경적인 해석 원칙 때문에 필요한 것입니다. 이 원칙은 불변과 관계가 있습니다.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에 의해 주어진 변하지 않는 말씀 구조에 중점을 둡니다. 말씀의 내재 본질 때문에 처음 주제는 성경에서 언급되었습니다. 패턴과 틀은 그 부분에서 세워졌고, 성경 전체에 변함없이 남아있습니다.

 

성경에서 언급된 하나님의 호흡이 처음 나타난 곳은 창세기 2:7절입니다. 이 원칙으로 사람에게 생명이 전달되었습니다. 따라서 처음 부분에 있는 이 구절은 변할 수 없는 방식을 따라 하나님의 호흡을 가진 생명과 관계있습니다. 하나님은 땅의 먼지(흙)으로 사람을 만드셨지만 사람은 창조된 생기가 아니었습니다. 생명은 사람이 “살아있는 혼”이 되도록 “생명의 호흡을 사람의 코”에 하나님의 호흡을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부분에서 하나님의 호흡과 생명 사이에 있는 변할 수 없는 관계가 세워졌고 정해졌습니다. 하나님만이 생명을 산출하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지나 언제든지 생명이 산출되는 것은 창세기 2:7절에서 계시되고, 처음에 시작하신 한 가지 방법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모든 문제는 구약성경 전체에서 에스겔 37장에 있는 마른 뼈 골짜기 이상(異象)과 같이 간단한 방식에 따라 묘사될 수 있습니다. 이 뼈들은 생명이 없는 것처럼 나타나 있었습니다. 3절에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 뼈들이 살 수 있겠느냐?” 그런 후 생명이 영향을 미친 것을 5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라, 내가 숨을 너희 속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8절은 하나님이 움직이시기 전 뼈의 상태를 계시합니다. “보라, 힘줄과 살이 그 뼈들 위에 생기고 살갗이 그것들을 덮었으나 그것들 속에 숨은 없더라.” 그 후 9절에는 명령이 있습니다. “.......오 숨아, 네 바람으로부터 와서 이 죽임 당한 자들 위에 숨을 불어 그들이 살게 하라” 그리고 이 문제의 끝은 10절에 주어졌습니다. “.......숨이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살아서 자기 발로 서는데 심히 큰 군대더라”

 

에스겔 37장 전부에는 장래의 사건을 서술합니다. 그것은 메시야 재림과 관계가 있고 생명이 “이스라엘의 온 집”으로 회복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 때에 살아있는 자들은 본질적인 생명을 소유합니다. 구약성도들의 부활을 통해 완전하게 되는 집으로 회복되는 것과 관계있습니다(출 13:19, 겔 36:24~28).

 

오늘날 땅에 남아 있는 자들은 “이스라엘의 온 집”의 작은 부분으로만 구성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호흡과 관계있는 이 남아있는 자들은 호흡 없이 영적으로 죽은 상태로 세상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처럼 같은 방식을 따라 설명될 수 있을 뿐입니다.

 

“이스라엘의 온 집”은 성경에서 한 가지 방식을 따라 오늘날 그려졌습니다. 이들은 심하게 마른 뼈로, 호흡 없이 2,000년 동안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느 날 살아날 것입니다. 언제 살아날까요? 성경에 답이 있습니다. “이틀 뒤(2,000년 후)에 그분께서 우리를 되살리시며 셋째 날(세 번째 1,000년, 천년왕국)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분의 눈앞에서 살리로다.”(호 6:2)

 

그러므로 디모데후서 3:16절에 대한 말씀의 의미는 구약성경에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호흡으로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디모데후서 3:16절과 히브리서 4:12절 사이에 관계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이 두 구절에는 성경 전체에 관해 말하는 것이 더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8:55, 야고보 2:26, 요한계시록 13:15절을 봅시다. “소녀의 영이 돌아와 소녀가 즉시 일어나거늘 그분께서 그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명령하시니라.”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위 없는 믿음도 죽었느니라.” “또 그가 그 짐승의 형상에게 생명을 줄 권능을 소유하여 그 짐승의 형상이 말도 하게 하고 그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려 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다 죽이게 하더라.”

 

각 구절에는 “생명”이라는 말로 “프뉴마pneuma”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 단어는 “호흡, 숨”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영(“프뉴마pneuma”)와 말씀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대언은 옛적에 사람의 뜻으로 말미암아 나오지 아니하였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구별된) 사람들은 [성령님]께서 자기들을 움직이시는 대로(부담함으로) 말하였느니라.”(벧후 1:19~21)

 

말씀은 하나님의 호흡으로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영을 떼어 놓을 수 없기 때문에 살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사람에게 말씀을 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사용하심으로 “모든 진리 안으로” 세상에서 사람을 이끄시는 분이십니다(요 16:13).

 

“프뉴마pneuma”(영/호흡)은 과거의 이런 방식에 따라 말씀을 주신 분이실 뿐만 아니라 그분은 오늘날 사람의 부흥, 회심을 위해 유사한 방식을 따라 사역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람의 부흥, 회심에는 오늘날 “프뉴마pneuma”(영/호흡)의 사역이 있습니다. 이 사역은 생명을 산출합니다. 사람이 죽음에서 생명을 갖도록 하기 위해 호흡되어야 합니다(창 1:2, 2:7, 요 5:24, 엡 2:1, 5, 8). “프뉴마pneuma”(영/호흡)은 갈보리에서 그리스도의 마지막 사역을 기초로 하는 이 생명을 산출할 뿐만 아니라 그분은 오늘날 미성숙에서 성숙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하나님의 호흡으로 된 말씀을 이해하도록 인도하고 이끌기 위해 생명을 주신 자에게 거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사람에게 말씀을 하나님의 호흡으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부흥되지 않고, 회심하지 않은 사람 안에서 아들의 마지막 사역을 바탕으로 성령의 도움을 통해 생명을 산출하는 하나님의 호흡입니다. 새 생명은 성령의 사역이 계속됨으로 양육되고, 살아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호흡은 생명을 양육하고 살아나게 합니다.

 

성령은 살아나게 하여 양육하고 키우시는 분이십니다. 미성숙에서 성숙으로의 영적 성장은 영적 양육을 요구합니다. 이 성장은 한 원천, 하나님의 호흡으로 된 말씀에서만 나옵니다. 이것이 말씀의 중요성이요, 성령의 사역의 중요성입니다. 主護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