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2절을 둘러싸고 있는 언어적 질문이 히브리 원문만으로 풀릴 수 있습니까? 어떤 히브리학자는 긍정적으로 답할 것입니다. 이 학자들 중에 다른 견해들이 여전히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문제에 접근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성경이 머지않아 그 문제를 다룬다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이 한 가지 견해만을 지지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면 창세기 1:2절에 대해 올바른 언어이해와 1장에 대해 합당한 해석이 쉽고, 의심 없이 입증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창세기 1:22절과 창세기 1장이 성경 나머지에서 먼저 떼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아니기는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다음 계시를 제외하고 이해할 수 없었던 방식을 따라 사람에게 그분의 계시를 시작하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말하자면 창세기 1:2절에 대한 올바른 언어학 위치와 창세기 1장의 올바른 해석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나길 기대하셨던 위치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창세기 1:1절을 읽기 시작했을 때 대개 이 구절을 다르게 이해합니다.
창세기 1:2a절에서 히브리어 “토후 와보후tohu wavohu”는 “형체가 없고, 비어있었다”는 의미입니다. 이 단어는 구약성경 전체에서 2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에돔과 관련되어 있는 이사야 34:11절이요,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과 관련 있는 예레미야 4:23절입니다. 두 곳 다 “토후 와보후tohu wavohu”가 되고 있었습니다. 두 구절 다 이미 정돈된 상태에 황폐가 나타납니다. 모든 문제는 창세기 1:2a절로 돌아가 일어났던 이스라엘의 두 죄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1:2a절에 있는 “토후 와보후tohu wavohu”가 주제와 관련이 있는 관련된 성경을 감안하여 이해하는 것이라면 한 가지 해석만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죄 때문에 창조물이 존재하기 이전에 황폐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음 모든 성경은 창세기 처음 부분에 있는 해석을 도울 것입니다. 1절에서 창조, 2a절에서 창조의 황폐함을 도울 것입니다. 2절의 “와우waw”는 이접접속사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또 히브리어 “하야hayah”는 “되었다, 이루어졌다”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2b~25절에서 황페화된 창조물들의 회복이 나타납니다. 이때에는 6일 동안 거룩하신 하나님의 개입으로 완전하게 회복이 이뤄졌습니다. 그런 후 2:1~3절에는 안식이 있습니다. 6일간의 하나님의 회복사역 후 이어지는 안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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