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전지하신 분이십니다.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사람을 아십니다. 하지만 마태복음에서 두 번 주님께서 미래에 성도들의 특별한 무리들을 다루실 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마 7:23),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한다.”(마 25:12)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그 날”에 분명히 알지 못하는 성도들을 어떻게 부르실 수 있을까요(마 7:22)? 그 답은 간단합니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마 7:23),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한다.”(마 25:12)는 주님의 말씀은 말들, 당면한 문제와 관련지어야 합니다. 사실상 주님께서 전지하시기 때문에 그분은 관련되는 말이 없이 어떤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하실 수 없으셨습니다.
필연적으로 구원받은 자에게 하신 이 본질에 대한 말은 그들이 그들의 구원받은 상태를 둘러싸고 있는 문제들과 관련지어야 할 것입니다. 또 필연적으로 구원받지 않은 자에게 하신 이 본질에 대한 말은 그들이 그들의 구원받지 않은 상태를 둘러싸고 있는 문제들과 관련지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말은 그 자체가 사람의 구원 받음과 구원 받지 않음과 절대 관련지을 수 없습니다. 구원 받은 자들이나 구원 받지 않은 자들 역시 미래의 그리스도 심판은 절대 영원한 구원이나 영원한 통치와 관계없을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3:18절에 의하면 둘 다 이미 심판 받았습니다. 전자는 아들을 믿었기 때문이요, 후자는 아들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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