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그리스도께서 장차 하실 말씀 마태복음 25:1~13

Hernhut 2014. 9. 22. 11:30

 

마태복음 25:12절에 있는 알지도 못하는 어떤 무리들과 관련 있는 주의 말씀은 혼인잔치를 위해 준비되지 않은 어리석은 5명의 처녀와 관련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처녀들은 이 혼인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합당하게 준비되지 못했습니다. 마태복음 22:2~14절에 있는 혼인잔치의 비유와 열 처녀의 비유를 비교하면 한 영역에서 여분의 기름을 준비하지 못하여 잔치에 참석하지 못함을 보여주고, 또 다른 영역에서 혼인 예복을 준비하지 못해 잔치에 참여하지 못함을 보여줍니다.

 

연결성이 있음이 분명합니다. 여분의 몫의 기름으로 예표 된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은 혼인 예복을 준비하는 의로운 행실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같은 진리에 대한 다른 측면을 두 비유에서 가르쳤습니다. 여분의 기름을 준비하지 못함은 합당치 않은 옷을 입고 주님 앞에 나타날 그리스도인들의 결과가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그리스도인들은 혼인 예복을 갖지 않고 주님의 임재 안에 벌거벗고 나타날 것입니다(22:11~14, 3:18, 19:7~9). 따라서 합당치 않은 옷 때문에 주님은 혼인잔치에 들어가는 그들과 관련된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알지 못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