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베드로가 내리막길로 가게 된 동기 중(1~3단계)

Hernhut 2014. 9. 18. 12:00

1단계:

베드로는 그가 이미 또 다른 때에 그리스도의 말씀에 대해 받아들이는 것을 거절하고, 주님께 꾸짖음을 받아야했던 것처럼 예수의 제자들이 하려고 했었던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16:21~23). 그런 후 베드로는 발을 헛디뎌 사라져가게 되는 원인에 대해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자랑삼았었습니다(4:13~15). 다음 말씀에서 그리스도의 대답은 베드로가 그날 밤에 그분을 3번 부인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베드로는 모든 사람이 주로 인하여 실족할지라도 나는 결코 실족하지 아니하리이다”,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아니하리이다고 대답했고, 다른 제자들도 그와 같이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몇 시간 후 모든 제자들은 그분을 저버리고 도망쳤습니다(26:33~35, 56).

 

베드로는 헬라원문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반응 둘 다 부정 강조형을 사용했습니다. 본질적으로 그는 저는 절대 발을 헛딛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절대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제자들도 그와 같이말했습니다.

 

2단계:

제자들이 사라져가게 하는 것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주님을 부인하지 않을 것을 뽐낸데 이어서 그리스도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겟세마네 동산에 가셨습니다. 동산 안으로 가시자마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내 혼이 심히 슬퍼 죽을 지경이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기도하러 멀리 가셨을 때 바라보기보다 오히려 그들은 잠에 빠졌습니다. 그런 후 예수님은 그들이 지켜보지도 않고,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지도 않는 것을 꾸짖어야 하셨습니다(26:36~41).

 

3단계:

가룟유다는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에게 그리스도를 밀고 했습니다. 그런 후 그는 그리스도를 붙잡으러 종교 지도자들이 보낸 사람들의 무리들을 이끌고 예수께로 왔습니다. 그들을 보고서 베드로는 그가 전에 자랑했던 것을 이루기 위해 인본주의적인 수단, 육체의 팔을 의지해서 칼을 뺐습니다. 오늘날 있는 것처럼 전쟁은 영적인 것이었지만 베드로는 육체적인 수단들을 통해 그의 뜻을 강요하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홀()을 붙드시고, 육신적인 왕들을 지우실그날은 겟세마네동산 이후에도 있었고, 오늘날에도 남아 있습니다(110:1~7, 2:1~12).

 

자만심이 강하고, 육체적인 노력으로 베드로는 대제사장들의 종들 중의 하나의 귀를 잘랐지만 그의 행동을 완전히 거절하시는 예수님은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고 그에게 말씀하시고, 그분은 종의 귀를 치료하셨습니다(26:47~55, 22:5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