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무익한 종들의 호소에 대한 주님의 반응

Hernhut 2014. 9. 5. 12:30

 

다가오는 시대에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공동상속자들의 관점에서 오늘날 주님을 위한 수고에 대한 생각은 이 두 비유에 있는 불신앙의 종들의 관심에서 완전하게 벗어난 어떤 것입니다. 불신앙의 종들은 주님께서 자신의 유익을 요구하시는 수고에 대해 염두에 두도록 하신 것을 전혀 붙잡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과 미래를 위한 그리스도의 계획과 목적들에 대한 무시는 그들을 큰 실수로 이끌 뿐만 아니라 그것들이 그들의 행동을 다스리게 하는 원인이 되게 합니다. 이와 같은 방식에 따라 집안 종들은 집 주인의 일을 잘못 경영관리 하고 궁극적으로 왕국에서 그들의 위치가 거절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거기에는 주인을 위한 증식이 없고, 그들을 위한 발전도 가져오지 못합니다.

 

이 두 비유에 있는 무익한 종들은 집안 책임을 맡은 범위에서 일들을 합당하게 처리하는 것을 실패했습니다. 그들은 재산 증식을 위해 달란트나 므나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25:27, 19:23). 이 구절에서 이자라는 단어는 대출이나 투자에 관심을 갖는 것을 의미하는 헬라어 번역입니다.

 

응징에 이어 주님의 날카로운 꾸짖음은 종들의 불순종으로 낳게 되는 두 부분의 파문을 야기 시켰습니다. 주님 앞에 나타난 무익한 종들은 이미 그들에게 재산을 증식시키고, 돌보도록 맡겼던 주님의 재산을 종들이 실패했기 때문에 주님을 얻지 못하고, 종들을 위해 손실을 입었음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것은 주님을 얻는 것을 손상시키고, 종들의 손상이 추가됩니다. 모든 문제는 왕국에서 통치 위치와 관계있는 통치권입니다.

 

이 문제를 다스리는 원칙은 두 비유에서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그에게서 그 달란트를 빼앗아 십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있는 자마다 받아서 풍성하게 될 터이나 없는 자는 자기에게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25:28~29) “곁에 서 있던 자들에게 이르되, 그에게서 일 므나를 빼앗아 십 므나 가진 자에게 주라, 하매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 그에게는 십 므나가 있나이다, 하더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있는 자마다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자기에게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19:24~26).

 

주의 재산을 증식시키고 킨 왕국에서 증식된 책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신실한 종은 이미 이때에 주님과 함께 공동상속자로서 위치에 올랐을 것입니다. 재산 증식을 가져오지 못한 기다리는 종은 있는 것까지도 빼앗길 것입니다.

 

주님께서 죽으셔서 사라진 왕국에 있던 수많은 위치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자신들의 자격을 보여주는 종의 실패는 그들이 채울 수 없도록 위치를 그들에게서 버려지게 할 것입니다. 주님은 그 위치를 이미 부여하셨던 책임을 잘 수행한 또 다른 종에게 심판대에서 그 몫을 맡기실 것입니다.